벤담
최종 수정: 2026-06-06개요 및 특징
벤담은 이스트 블루 출신의 오카마로, 바로크 워크스에서 활동했던 최고위 간부 요원이다.
'황야의 벤담'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으며, 남성 요원과 여성 요원이 짝을 이루는 바로크 워크스 내에서 유일하게 파트너 없이 단독으로 활동했다. 화려하고 수다스러운 성격에 우정과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말투 끝에 "~죠(와요)"를 붙이는 독특한 언어 습관이 있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큰 키에 근육질 체격을 지녔으며, 진한 화장과 백조 장식이 달린 화려한 중세풍 의상 위에 분홍색 코트를 걸치고 다닌다. 임펠 다운 편에서는 죄수복을 입었으며, 2년 후 뉴카마 랜드의 여왕이 되었을 때는 날개 장식이 확대된 새로운 복장을 선보였다.
- 복사복사 열매: 오른손으로 얼굴을 만진 대상과 완벽히 똑같은 모습(체형, 목소리 포함)으로 변신할 수 있는 초인계 복사복사 열매의 능력자이다. 왼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만지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며, 변신한 상태에서는 자신의 주특기인 무술을 쓸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 오카마 권법: 발레와 무술을 결합한 독특한 체술인 오카마 권법의 달인이다. 유연하고 민첩한 움직임과 파괴적인 발차기가 특기이며, 신발에 장착한 강철 백조 부리를 무기로 활용하기도 한다.
작중 주요 행보
- 알라바스타 편: 크로커다일의 지시를 받아 알라바스타 국왕 네펠타리 코브라로 변장하여 반란군을 선동했다. 하지만 상디와의 치열한 결투 끝에 패배한 후 루피 일행과 진정한 우정을 깨닫고, 해군 대령 히나로부터 밀짚모자 일당이 무사히 도망칠 수 있도록 자신과 부하들을 미끼로 삼아 스스로 체포되었다.
- 임펠 다운 편: 대감옥 임펠 다운 레벨 3에 수감되어 있다가 루피, 갤디노, 버기 등과 합류했다. 마젤란의 맹독에 당해 죽어가던 루피를 목숨을 걸고 눈보라 속에서 끌어 레벨 5.5의 엠포리오 이반코프에게 데려가 살려냈다. 최종 탈출 시점에는 마젤란으로 변장해 '정의의 문'을 열어줌으로써 루피 일행과 징베를 탈출시키고 홀로 남아 장렬히 희생했다.
- 2년 후 (표지 연재): 마젤란과의 사투 끝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며, 2년이 지난 현재는 임펠 다운 레벨 5.5 뉴카마 랜드의 새로운 여왕으로 군림하며 죄수들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