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잔 블랙 호
최종 수정: 2026-08-01개요 및 특징
녹색 선체를 바탕으로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롭게 배색되어 있으며, 선수(배의 앞부분)에는 거대한 검은 고양이 형상의 선수상(피규어헤드)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선박의 양 측면에는 거대한 장식용 고양이 발톱이 한 쌍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중 주요 행보
- 크로의 지휘와 위장 처형: 과거 크로가 해적단의 선장으로서 수년간 이 배를 지휘했으며, 모건이 이끄는 해군 부대와의 전투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계획했다. 이 과정에서 선원 누기레 야이누가 크로의 대역으로 잡혀 처형당했다.
- 쟝고의 인수: 크로가 가짜 죽음으로 위장한 후, 부선장이었던 쟝고가 지휘권을 인수하여 수년간 성공적으로 함선을 이끌며 약탈 활동을 이어갔다. 냐반 형제인 샴과 뿌찌는 대원들이 약탈을 위해 하선할 때면 배에 남아 함선을 경비하는 관례를 따랐다.
- 시럽 마을 습격과 파손: 쟝고와 선원들은 크로의 지시를 따르기 위해 이 배를 타고 시럽 마을로 향했다. 마을 해안에서 밀짚모자 일당과 교전하던 중, 쟝고의 최면에 걸려 폭주한 몽키 D. 루피에 의해 배의 선수상(선두 장식)과 선체 앞부분이 완전히 뜯겨나가는 파손을 입었다.
- 패배와 도주: 루피가 크로를 물리친 후, 살아남은 선원들은 의식을 잃은 동료들과 크로를 배 안으로 황급히 끌고 와 게코 제도를 떠났다. 이때 우솝에게 패배해 숲속에 쓰러져 있던 쟝고는 승선하지 못하고 버려졌다. 이후 남은 선원들은 부서진 선수상(키엘)을 새롭게 확보해 복구했으나, 선체를 다시 칠하지는 않은 채 항해를 이어갔으며 크로가 다시 선장직을 맡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