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최종 수정: 2026-07-20개요 및 특징
빌리는 금사자 시키의 본거지인 메르베유에 서식하는 거대한 전기 조류이다.
닥터 인디고가 특수 화학 물질(S.I.Q)을 투여하여 거대하게 변이된 생물로, 흉폭한 메르베유의 다른 동물들과 달리 사교적이고 온순한 성격을 지녔다. 때로는 콧물을 흘리며 쉽게 당황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아껴준 나미와 루피를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시키에게 맞서는 엄청난 용기와 충성심을 발휘한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오리의 머리와 부리, 물갈퀴 달린 발을 가졌으나 몸통과 꼬리는 화려한 공작을 닮은 독특한 노란색 조류이다. 항상 코에서 콧물을 흘리고 다니는 특징이 있다.
- 비행: 평범한 오리나 공작과 달리 거대한 날개를 지니고 있어, 사람을 등에 태우고도 매우 빠른 속도와 높은 고도로 비행하거나 헤엄칠 수 있다.
- 전투: 특수한 깃털을 통해 강력한 전기를 생산하고 방출할 수 있으며, 이 전격으로 거대한 변이 동물 무리를 단숨에 통제하거나 마비시킬 수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극장판 10기 (스트롱 월드): 시키의 기지에서 상처 입고 갇혀 있다가 나미의 동정을 사 함께 탈출하게 되었다. 이후 거대 전갈에게 쫓기던 몽키 D. 루피를 전기로 구해내며 합류했다.
- 고무 인간이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루피는 빌리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특유의 부리(Bill)를 보고 '빌리'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 이후 다프트 그린의 냄새로 인해 고통받으면서도 코를 막은 채 루피와 나미를 태우고 비행하여, 조로, 우솝, 상디, 쵸파가 있는 마을로 무사히 합류시켰다.
- 최종 결전에서 맹독 식물인 다프트 그린을 폭파하여 시키의 기지 주변 동물들을 맹렬히 공격하게 만드는 혼란을 야기했다.
- 공중전에서 루피를 등에 태우고 날아다니며 시키와의 사투를 전면에서 지원했고, 기어 3 사용 후 작아진 루피를 무사히 구해내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 전투 종료 후 마을 주민들, 동물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 극장판 14기 (스탬피드): 해적 만박이 열린 델타 섬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