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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가문

최종 수정: 2026-07-03

돈키호테 가문(Donquixote Family)은 800년 전 드레스로자를 통치하다가 성지 마리조아로 이주하여 세계정부를 창설한 '최초의 20인' 후예인 천룡인(세계귀족) 가문이다. 도플라밍고의 아버지 호밍 성이 스스로 천룡인의 지위를 버리고 하계로 내려오면서 가문이 산산조각 났으며, 이후 도플라밍고가 범죄 조직(돈키호테 패밀리)을 세워 드레스로자를 무력으로 장악하는 비극의 중심에 선 일족이다.

개요

돈키호테 가문은 800년 전 고대 왕국을 멸망시키고 세계정부를 세운 '최초의 20인' 왕족들의 혈통을 이어받은 천룡인(세계귀족) 가문 중 하나이다.

원래 신세계 '드레스로자'를 지배하던 왕족이었으나, 마리조아로 이주하면서 드레스로자의 통치권을 '리쿠 왕가'에게 넘겨주었다. (공백의 100년 시절, 톤타타 족(소인족)을 노예로 부리며 가혹하게 착취했던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주요 인물 및 가문의 붕괴

호밍 성의 돌발적인 하계 이주 선언 이후, 돈키호테 가문은 천룡인의 특권을 잃고 비극적인 몰락을 맞이했다.

  • 돈키호테 호밍 성: "천룡인도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라는 신념으로 가문 전체를 이끌고 하계(북의 바다)로 내려온 인물이다. 그러나 천룡인에게 원한을 품은 백성들에게 쫓기며 참혹한 린치를 당했고, 결국 분노한 장남 도플라밍고에게 살해당했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호밍 성의 장남으로, 천룡인의 지위를 잃은 것에 분노하여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이고 마리조아로 돌아가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 '실실 열매'의 힘과 패왕색 패기를 바탕으로 해적이 되어 범죄 조직 '돈키호테 패밀리'를 창설하고 10년 전 드레스로자의 왕좌를 무력으로 찬탈했다.
  • 돈키호테 로시난테 (코라손): 도플라밍고의 친동생으로, 형의 폭주를 막기 위해 해군(센고쿠의 양자)이 되어 돈키호테 패밀리에 잠입한 스파이이다. 불치병에 걸린 트라팔가 로를 살리기 위해 수술수술 열매를 빼돌리고 형의 총에 맞아 희생되었다.

또 다른 혈통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성)

마리조아에 남아있던 돈키호테 가문의 다른 방계 혈통으로, 가문의 상반된 행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 어인섬 조난과 개과천선: 과거 어인섬에 조난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오토히메 왕비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목숨을 건진 후, 인간성을 되찾고 어인족을 보호하기로 맹세한 천룡인이다.
  • 레벨리(세계회의)의 활약과 최후: 레벨리에서 어인족의 시라호시 공주를 납치하려던 챠를로스 성을 몽둥이로 응징하며 넵튠 왕가를 구출했다. 그러나 이 행위로 인해 '신의 기사단' 총사령관 피거랜드 갈링 성에게 반역자로 규정되어 처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