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목록 › 엘리자벨로 2세

엘리자벨로 2세

최종 수정: 2026-07-15

엘리자벨로 2세(Elizabello II)는 프로덴스 왕국의 국왕으로, 일명 '전투의 왕'이라 불린다. 1시간의 준비를 거쳐 적의 요새에 바람구멍을 낼 수 있는 타고난 필살기 '킹 펀치'를 자랑하며, 드레스로자에서 돈키호테 패밀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밀짚모자 일당과 동맹을 맺고 활약했다.

개요 및 특징

엘리자벨로 2세는 프로덴스 왕국의 군주'전투의 왕'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거구의 근육질 상체에 비해 하반신이 마른 편이며, 금발을 뒤로 넘기고 여러 개의 두꺼운 십자가가 장식된 황금 왕관과 체크무늬 망토를 걸치고 있다.

호전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지만, 이웃 국가인 드레스로자의 전 국왕 리쿠 돌도 3세에게 깊은 존경심과 예의를 갖추는 의리 있는 인물이다. 평화주의자인 리쿠 왕을 진심으로 아끼며, 그가 드레스로자의 왕좌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발 벗고 나섰다.

전투 능력 및 무력

  • 킹 펀치 (King Punch): 엘리자벨로 2세의 타고난 체질에서 비롯된 필살기로, 금색 권투 장갑을 낀 주먹에서 막대한 충격파를 발사한다. 단 한 방으로 적군의 요새 벽에 거대한 바람구멍을 뚫을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이를 완벽히 발휘하려면 최소 1시간 동안의 집중적인 워밍업(준비운동)이 필요하다는 치명적인 제약이 있다.
  • 전투 스타일: 워밍업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에 놓이므로 참모인 다가마와 호위 부대(동맹군)의 보호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라이트 버전의 킹 펀치로도 거대한 돌조각을 부술 수 있는 위력을 지녔다.

작중 주요 행보

  • 코리다 콜로세움: 이글이글 열매를 얻기 위해 참모 다가마와 함께 코리다 콜로세움 B블록에 출전했다. 다가마와 다른 검투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워밍업을 완료한 후 '킹 펀치'를 날려 블루 길리를 비롯한 링 위의 전원을 휩쓸었으나, 유일하게 배리어배리어 열매로 방어한 바르톨로메오의 반격('배리어 크래시')에 당해 탈락했다.
  • 드레스로자 결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발동한 후, 장난감에서 풀려난 돈 칭자오, 올럼버스 등 콜로세움 검투사들과 동맹을 맺고 도플라밍고 토벌에 나섰다. 롤로노아 조로와 협력하여 거대 석상으로 변한 피카를 상대했으며, 킹 펀치로 피카의 거대한 돌잔해를 싹 날려버려 리쿠 왕과 시민들을 구해내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 세계회의 (레벨리) 및 근황: 사건 종결 후 복위한 리쿠 왕과 함께 마리조아에서 열리는 세계회의에 참석했다. 회의가 끝난 후 귀국하여, 베가펑크의 전 세계 방송을 통해 루루시아 왕국의 멸망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으며 다가마에게 현황 파악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