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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

최종 수정: 2026-07-02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은 세계정부의 최고 권력인 '오로성(五老星)' 중 한 명으로, 재무무신(財務武神)의 직책을 맡고 있다. 허의 옥좌의 진정한 주인인 임(Im)을 섬기며, '초대 귀철'로 추정되는 명검을 들고 요괴 '바코츠'로 변신하여 전장을 휩쓰는 무투파 최고 권력자이다.

개요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은 세계정부를 표면적으로 통치하는 천룡인의 최고위 집단 '오로성(Five Elders)'의 일원이다. 직책은 '재무무신(財務武神)'이다.

오로성 중에서 유일하게 정장이 아닌 새하얀 일본 전통 의상(도복)을 입고 있으며, 다른 오로성들과 마찬가지로 공백의 100년의 진실을 은폐하고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학살과 탄압을 주도한다. 겉으로는 세계의 최고 권력자로 군림하지만, 실제로는 허의 옥좌에 앉은 임(Im)의 명령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하수인이다.

외모와 성격

큰 키에 마른 체형이며, 오로성 중 유일하게 수염이 없고 대머리이다. 둥근 금속테 안경을 끼고 항상 명검(초대 귀철로 추정)을 들고 다닌다.

냉철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검사의 긍지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세계정부의 목적을 위해서는 민간인의 희생이나 잔혹한 행위를 전혀 개의치 않는다. 특히 에그헤드 사태에서는 파시피스타의 통제권을 빼앗기자 망설임 없이 파시피스타 전 기체를 베어버리는 무자비하고 단호한 결단력을 보여주었다.

전투 능력과 기술

요괴 변신 (바코츠 / 馬骨)

능력의 정확한 명칭(악마의 열매인지 여부)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하반신이 거대한 해골 말의 형태를 한 요괴인 '바코츠(馬骨)'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시 동물계 각성 능력자들처럼 목 주변에 검은색의 불꽃 띠(날개옷)가 두러진다.

  • 신속(神速)의 켄타우로스: 말의 형상을 한 하반신의 엄청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초고속으로 전장을 누빈다. 에그헤드 전역에 흩어진 50여 기의 파시피스타 마크 III를 순식간에 동결시키며 베어버리는 경이로운 속도를 보여주었다.
  • 냉기(얼음) 참격: 검에 냉기를 둘러 상대를 베는 순간 내부의 회로(또는 생체 기관)를 얼려버리는 능력을 구사한다. 이는 육체적 절단을 넘어 대상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키는 치명적인 검술이다.

패기와 재생 능력

다른 오로성들과 마찬가지로 초월적인 수준의 패왕색 패기와 무장색 패기를 지녔다. 패왕색이 담긴 참격은 흑도(무장색)를 두른 조로의 일격과 대등하게 격돌할 정도이다.

또한 몸이 베이거나 머리가 파괴되어도 순식간에 원래 상태로 복구되는 기괴한 재생 능력(불사)을 지니고 있어, 조로를 비롯한 강자들의 결정타를 맞고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고 전투를 지속했다.

작중 행적

레벨리 (세계회의) 편

마리조아의 권력의 방에서 네펠타리 코브라 왕을 대면했다. 코브라가 'D'의 일족과 선조인 네펠타리 릴리에 대해 묻자 임(Im)과 함께 본성을 드러냈고, 비밀을 알게 된 코브라를 다른 오로성들과 함께 괴물로 변신하여 잔혹하게 살해했다.

에그헤드 강림 및 무력 시위

베가펑크의 전 세계 폭로 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의 소환진(마법진)을 통해 에그헤드에 강림했다. 강림 직후 바코츠의 형태로 변신하여, 해군 함대를 위협하던 파시피스타 마크 III 50기를 단 몇 분 만에 순식간에 얼려버리며 제압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밀짚모자 일당과의 격돌

라보페이즈(연구층)로 진입하여 밀짚모자 일당의 써니호를 두 동강 내기 위해 거대한 참격을 날렸으나, 이를 막아선 로로노아 조로와 검사 대 검사로서 격돌했다. 서로 귀철 일파의 요검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아본 뒤 맹렬하게 참격을 주고받으며 대등한 싸움을 벌였다.

이후 징베와 상디, 쥬얼리 보니 등 일당의 총공격을 맞고 잠시 주춤했으나 끈질긴 재생 능력으로 털고 일어나 끈질기게 추격했다. 그러나 결국 에메트(고대 로봇)가 방출한 조이보이의 거대한 패왕색 패기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괴물 변신이 강제로 풀리면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임의 소환 마법이 취소되어 마리조아로 강제 송환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