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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둥실 열매

최종 수정: 2026-06-16

둥실둥실 열매는 전설적인 대해적 금사자 시키가 섭취한 초인계(파라미시아) 악마의 열매이다. 자신과 한 번 접촉한 무생물을 공중으로 띄우고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막강한 부유 능력을 지녔으며, 거대한 전함이나 섬 전체를 공중에 띄우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개요

둥실둥실 열매는 로저 시대의 전설적인 대해적이자 금사자 해적단의 대독인 '금사자 시키'가 섭취한 초인계 악마의 열매이다.

자신과 주변의 사물(무생물)의 중력을 무효화하여 공중으로 부유시키고, 이를 텔레키네시스(염동력)처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능력과 장점 (염동력 및 환경 조작)

한 번 손으로 만진 무생물이라면 물체의 크기나 무게와 상관없이 공중에 띄울 수 있으며, 능력자의 의지가 개입되거나 기절하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부유 상태가 유지된다.

  • 비행 능력: 자신(생명체 중 유일하게 적용 가능)을 공중에 띄워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어 전투 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 거대 질량 조종 (부유섬 메르비유): 바위나 전함 같은 거대 물체는 물론, 여러 개의 섬 전체(메르비유)를 통째로 하늘에 띄워 공중 요새로 삼을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출력을 자랑한다.
  • 환경(지형) 조작: 주변의 흙, 눈, 바위, 심지어 바닷물조차 접촉하면 조종할 수 있다. 지면을 통째로 들어올려 거대한 사자의 형상으로 만들거나, 물을 조종해 적을 가두어 익사시키는 등 강력한 환경 조작 능력을 보여주었다.

주요 기술

  • 사자 위협: 지마키(흙말이): 지면을 갈라 거대한 파편을 사자의 머리 모양으로 변형시킨 뒤, 소용돌이치듯 적을 덮쳐 수 톤의 흙더미 속에 파묻어 짓이기는 둥실둥실 열매의 대표적인 광역 기술이다. 눈으로 뒤덮인 지형에서 사용할 경우 '어소 지마키(사자 위협: 황궁 흙말이)'라고 부른다.
  • 참파 (참격 파도): 공중에 뜬 상태에서 두 다리에 장착된 명검을 휘둘러 압축 공기를 이용한 거대한 참격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붓는 기술이다.

약점과 한계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체와 직접 접촉'해야만 하며, 가장 큰 제약으로는 능력자 본인을 제외한 살아있는 생명체(타인, 동물 등)는 공중으로 띄우거나 중력을 조작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또한 초인계 특성상 능력자가 기절하거나 의식을 잃으면, 공중에 부유하고 있던 모든 섬과 물체들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즉시 추락하게 되어 대형 참사를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