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츠
최종 수정: 2026-07-22개요
개츠는 드레스로자 코리다 콜로세움의 전속 해설자(실황 아나운서)이다.
콜로세움 투기 대회를 생중계하며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드레스로자의 비극적인 진실을 알게 된 후에는 몽키 D. 루피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며 도플라밍고와 맞서는 등 강인하고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외모와 성격
고대 스파르타 전사를 연상시키는 금빛 투구와 흉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등 중앙까지 내려오는 긴 갈색 머리와 검은색 턱수염이 특징이다.
해설자로서 중립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강자를 존중하는 뜨거운 성격을 지니고 있어 중계 도중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곤 한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나라를 구할 은인(루피)을 지키려 하는 명예롭고 이타적인 사나이이다.
작중 행적
코리다 콜로세움 투기 대회
이글이글 열매가 걸린 콜로세움 대회의 생중계를 담당했다. 처음에는 검투사 '루시'로 변장한 루피의 뛰어난 실력에 호감을 느꼈고, 그가 하이루딘이나 펑크 형제 등을 일격에 쓰러뜨리며 활약하자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며 실황 중계를 이어갔다.
이후 루시의 정체가 바뀌었다는(사보로 교체) 것을 눈치챘으나, 고인(에이스)의 의지를 잇기 위함임을 알고 이를 묵인해 주었다.
도플라밍고와의 결전 (10분의 사투)
루피가 기어 4 상태로 도플라밍고를 몰아붙이다가 패기가 고갈되어 10분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투기장의 검투사들을 지휘하여 루피가 회복할 수 있는 10분의 시간을 벌기 위해 직접 나섰다.
새장(버드 케이지)이 좁혀오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시간을 벌기 위해 방송용 전보벌레를 들고 도플라밍고 앞에 나서 그를 공개적으로 도발하며 시간을 끌었다. 이에 분노한 도플라밍고의 실 공격에 찔려 치명상을 입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패기를 회복한 루피가 극적으로 등장해 도플라밍고를 격파하게 된다.
도플라밍고가 쓰러진 직후, 피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드레스로자의 진정한 영웅, 루시(루피)의 승리!"를 온 나라에 자랑스럽게 선언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