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보이
최종 수정: 2026-08-10개요
조이보이라는 이름은 어인섬의 바다의 숲에서 니코 로빈이 포네그리프에 남겨진 그의 사과문을 해독하면서 작중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능력과 악마의 열매
동물계 환수종: 사람사람 열매 모델 니카
조이보이의 악마의 열매는 그를 전설 속 해방의 전사, 태양신 니카로 변신하게 하여 신화의 중요한 요소로 만들었다. 이 동물계 환수종 열매는 800년 동안 세계정부의 포획을 피하며 스스로 의지를 가진 듯 도망치다가, 결국 몽키 D. 루피에게 먹혔다. 이 열매는 능력자에게 고무처럼 유연한 몸을 제공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하고 자유로운 전투 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
루피가 와노쿠니에서 카이도와의 전투 중 열매의 힘을 각성시키자, 거대한 코끼리 즈니샤는 "해방의 드럼이 들린다. 조이보이가 돌아왔다"고 선언하며 그가 재림했음을 알렸다. 이 모습의 루피는 이무(임)를 비롯해 과거 조이보이와 대립했던 세계정부의 최고 권력자들에게 거대한 두려움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규격 외의 패왕색 패기
조이보이는 세계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패왕색 패기를 지녔던 것으로 묘사된다. 거인족 도리와 브로기조차 샹크스의 패왕색보다 강렬하지만 전혀 적의가 느껴지지 않는 기묘한 패기라고 경악했다.
특히 조이보이는 자신의 패기를 밧줄의 "매듭" 형태로 물리적으로 봉인해 두었다가, 훗날 필요할 때 매듭을 풀어 거대한 폭발 형태로 방출할 수 있는 압도적인 패기 응용 기술을 선보였다. 이 패기 폭발은 에그헤드 섬 부근의 해군 중장들을 전원 의식 불명 상태로 만들고, 오로성의 요괴 변신마저 강제로 해제시켜 그들을 마리조아로 쫓아버릴 만큼 차원이 다른 위력을 자랑했다.
작중 묘사와 남겨진 유산
에메트와의 기억
철의 거인 에메트의 기억 속에서 조이보이는 지금까지 실루엣으로만 공개되었으나, 몽키 D. 루피와 매우 닮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밀짚모자 같은 넓은 챙 모자와 펄럭이는 망토, 가벼운 반바지를 입고 자유롭게 웃는 모습이 특징이다. 조이보이는 에메트에게 철의 거인의 앞날에 큰 변화가 닥칠 것이라며, 위급 상황에 대비해 자신이 소유한 거대한 패왕색 패기를 에메트의 몸통(매듭)에 봉인해 주었다.
어인섬과 방주 노아
어인섬의 주민들과 인어공주는 800년 전 공백의 100년 동안 조이보이와 중대한 약속을 했으나, 그는 거대한 방주 노아를 들어 올리겠다는 이 약속을 어떤 불분명한 이유로 인해 지키지 못했다. 그는 훗날 누군가 자신을 대신해 그 약속을 지켜줄 것임을 포네그리프에 사과문과 함께 남겨두었다. 어인섬 편에서 이 약속은 시라호시(포세이돈)와 해왕류들이 추락하는 노아를 멈춰 세우며 파괴를 막아냄으로써, 훗날 약속의 날을 기약하게 되었다.
라프텔과 원피스
조이보이와 대왕국이 20개국 연합군에 패배하면서 공백의 100년 시대가 막을 내렸고, 그는 훗날 세 가지 고대 병기가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안배해 둔 것으로 추정된다.
로저 해적단이 위대한 항로를 제패하고 이름 없는 최후의 섬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포네그리프를 통해 공백의 100년에 대한 진정한 역사와 조이보이가 남긴 막대한 보물을 발견했다. 골 D. 로저는 조이보이가 남긴 방대한 이야기를 보며 눈물이 날 정도로 벅차게 폭소했고, "조이보이, 너와 같은 시대를 살고 싶었다"라는 낭만적인 말을 남겼다. 이 사건을 계기로 로저는 그 섬을 '라프텔(Laugh Tale)'이라 명명했다.
세상에 미친 영향
- 베가펑크의 폭로: 에그헤드 사건 중 천재 과학자 베가펑크 박사는 죽음과 동시에 발동된 전 세계 방송을 통해, 조이보이가 대왕국 출신의 인물이자 역사상 최초의 해적이었음을 세상에 폭로했다.
- 와노쿠니와 코즈키 오뎅: 과거 아마츠키 토키(코즈키 토키)는 시간시간 열매의 힘으로 미래의 와노쿠니로 건너와 조이보이의 귀환을 기다렸다. 코즈키 오뎅은 라프텔에서의 중요한 발견 이후, 조이보이의 귀환을 맞이하기 위해 폐쇄된 조국을 개방하려 했으나 오로치와 카이도의 음모로 좌절되었다.
- 카이도의 집착: 카이도는 어느 시점부터 조이보이에 대한 전승을 알게 되었고, 자신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조이보이일 것이라고 굳게 믿어왔다. 부하 킹은 카이도가 세상을 바꿀 조이보이가 아닐까 기대했으나, 카이도 본인은 자신을 쓰러뜨리는 자가 바로 조이보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루피에게 패배하며 이를 인정하게 된다.
- 모모노스케의 칭호: 코즈키 모모노스케가 백수 해적단 격파의 영웅담에서 루피의 이름을 숨기기 위해 와노쿠니의 구원자를 '조이보이'라는 이명으로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