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로
최종 수정: 2026-06-12개요
코코로는 워터 세븐 인근의 바다열차 정거장인 '시프트 역'을 관리하는 역장이다.
정체는 '빙어 인어'로, 인어는 30세가 넘으면 꼬리지느러미가 두 갈래로 갈라져 육지를 걸어 다닐 수 있게 된다. 항상 손녀인 침니, 애완 토끼 곤베와 함께 다닌다.
외모와 성격
통통하고 비대한 체격에 항상 빙그레 웃고 있는 듯한 얼굴을 지녔으며, 이러한 외모와 독특한 미소 탓에 밀짚모자 일당으로부터 개구리나 괴물로 오인받기도 했다. (인어 모습으로 변했을 때는 진주 목걸이와 조개껍데기 비키니를 착용한다.)
"나가각각가"라는 독특한 웃음소리를 낸다. 엄청난 애주가로 항상 술에 취해 말이 불분명할 때가 많지만, 본질적으로는 매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씨를 지녔다. 젊은 시절 톰즈 워커스의 비서로 일할 때는 전형적이고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으나, 톰의 죽음과 커티 프람(프랑키)의 사고를 겪은 후 큰 상실감에 빠져 술에 의존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
전투 능력과 기술
- 바다열차 조종: 바다열차 '퍼핑 톰'의 첫 번째 기관사로서 폭풍 속에서도 폐기된 열차인 '로켓맨'을 완벽하게 운전할 수 있는 베테랑 기관사이다.
- 인어의 수영 능력: 물속에서 초고속으로 헤엄칠 수 있으며, 위기에 처한 밀짚모자 일당 여러 명을 한꺼번에 부축하여 구조할 수 있다.
- 머메이드 킥 (Mermaid Kick): 인어의 강력한 다리 힘을 이용해 해군 병사들을 멀리 날려버리는 타격 기술을 사용한다.
작중 행적
과거 (워터 세븐 회상)
어인섬을 떠나 워터 세븐으로 이주하여 전설의 조선공 톰이 이끄는 '톰즈 워커스'의 비서로 일했다. (당시 톰은 해적왕 골 D. 로저의 배인 오로 잭슨 호를 건조했다.)
아이스버그와 프랑키에게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으며, 톰이 해적왕의 배를 만들었다는 죄목으로 사형 위기에 처했을 때 10년간 바다열차 건조를 돕고 퍼핑 톰의 첫 번째 기관사가 되었다. 하지만 스판담의 비열한 공작으로 인해 톰이 에니에스 로비로 끌려가 죽음을 맞이하자 큰 절망에 빠졌고, 이후 시프트 역의 역장으로 물러나 술에 빠져 지냈다.
워터 세븐 & 에니에스 로비 편
시프트 역에 도착한 밀짚모자 일당에게 워터 세븐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아이스버그의 메모를 건네주며 첫 조력자 역할을 했다.
CP9에게 납치된 니코 로빈과 프랑키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 루피 일행에게 폭주 열차 '로켓맨'을 내어주고 자신이 직접 기관사로 나서 에니에스 로비까지 이들을 무사히 데려다주었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던 중, 루치와의 전투 여파로 지하 통로에 바닷물이 쏟아져 들어오자 자신이 인어라는 사실을 밝히며 물속으로 뛰어들어 물에 빠진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루피, 쵸파 등)을 전부 구출해내는 엄청난 대활약을 펼쳤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에니에스 로비를 탈출하여 워터 세븐으로 돌아온 후에는, 몽키 D. 가프를 만나고 밀짚모자 일당의 연회에 참석하여 사우전드 써니 호의 출항을 기쁘게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