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마스
최종 수정: 2026-07-01개요
마르쿠스 마스 성은 세계정부를 표면적으로 통치하는 천룡인의 최고위 집단 '오로성(Five Elders)'의 일원이다. 직책은 '환경무신(環境武神)'이다.
다른 오로성들과 마찬가지로 공백의 100년의 진실을 은폐하고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학살과 탄압을 주도하는 메인 빌런 중 한 명이다. 겉으로는 세계의 최고 권력자로 군림하지만, 실제로는 허의 옥좌에 앉은 임(Im)의 명령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하수인이다.
외모와 성격
큰 키에 마른 체형의 노인으로, 흰색 셔츠에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다. 긴 흰 머리와 가슴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콧수염 및 턱수염이 특징이다.
오로성 중에서도 가장 냉철하고 감정 기복이 적은 성격이다. 에그헤드 사태에서 로브 루치가 동료(카쿠)의 목숨을 보장해 달라고 간청하자 "벌레를 밟지 않고 걸어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단칼에 거절하는 등, 일반 인간의 생명을 벌레 취급하는 천룡인 특유의 오만함과 무자비함을 지니고 있다.
전투 능력과 기술
요괴 변신 (이츠마데 / 以津真天)
능력의 정확한 명칭(악마의 열매인지 여부)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거대한 새 형상의 요괴인 '이츠마데(以津真天)'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시 동물계 각성 능력자들처럼 목 주변에 검은색의 불꽃 띠(날개옷)가 두러진다.
- 비행과 돌파력: 거대한 새의 형상을 하여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강력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에그헤드의 방어막인 '프론티어 돔'의 레이저를 무시하고 뚫고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돌파력을 보여주었다.
- 초고열 에너지 빔: 입에서 철골 구조물을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거인조차 불태울 수 있는 파괴적인 화력의 에너지 빔(레이저)을 발사한다.
패기와 재생 능력
다른 오로성들과 마찬가지로 초월적인 수준의 패왕색 패기와 견문색 패기를 지녔다. 에그헤드에서 발산한 패왕색 패기는 징베가 경악할 정도로 거대한 흑뢰(검은 번개)를 동반했으며, 패왕색의 파동만으로 다수의 전보벌레를 기절시켰다.
물리적인 타격을 받거나 방어막의 레이저에 직격당해도 순식간에 원래 상태로 복구되는 기괴한 재생 능력(불사)을 지니고 있어, 밀짚모자 일당의 총공격을 맞고도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작중 행적
레벨리 (세계회의) 편
마리조아의 권력의 방에서 네펠타리 코브라 왕을 대면했다. 코브라가 'D'의 일족과 선조인 네펠타리 릴리에 대해 묻자 임(Im)과 함께 본성을 드러냈고, 비밀을 알게 된 코브라를 다른 오로성들과 함께 괴물로 변신하여 잔혹하게 살해했다.
에그헤드 강림 및 방송 저지 작전
베가펑크의 전 세계 폭로 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의 소환진(마법진)을 통해 에그헤드에 강림했다. 강림 직후 이츠마데(괴조)의 형태로 변신하여 가장 먼저 연구층(라보 페이즈)의 프론티어 돔을 힘으로 뚫고 진입했다.
배신자 요크를 심문하여 방송용 전보벌레가 '펑크 레코즈' 안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돌진했다. 그러나 그곳에 있던 것은 가짜 전보벌레였고, 결국 시간을 지체하여 베가펑크의 방송(세계가 바다에 가라앉는다는 진실)을 막지 못했다.
거병 해적단 추격과 강제 송환
방송 저지에 실패한 뒤, 탈출하려는 거병 해적단과 밀짚모자 일당을 막기 위해 하늘에서 에너지 빔을 쏘며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루피(니카)가 보니 등과 협력하여 거대한 고무 풍선처럼 몸을 부풀려 빔을 튕겨내고, 합동 공격을 가해 마스 성을 저 멀리 하늘 밖으로 날려버렸다.
이후 에메트(고대 로봇)가 방출한 조이보이의 거대한 패왕색 패기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임의 소환 마법이 취소되어, 가장 먼저 마리조아의 권력의 방으로 강제 송환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