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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최종 수정: 2026-07-14

모몬가는 해군본부 소속의 중장으로, 에니에스 로비의 버스터 콜을 지휘한 5명의 중장 중 한 명이다. 뛰어난 검술과 육식의 달인이며, 보아 핸콕의 매료매료 열매 능력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손을 찌르는 냉철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원칙주의자 해병이다.

개요

모몬가는 해군본부 소속의 베테랑 중장이자, 신세계 G-1 지부의 기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에니에스 로비 사태 당시 버스터 콜을 발동받고 파견된 5명의 중장 중 한 명으로 처음 등장했다.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도 감내하는 냉철하고 굳건한 정신력과 원칙주의적 성향을 지닌 전형적인 정통파 해병이다.

외모와 성격

큰 키에 근육질 체형을 지녔으며, 검은색 모히칸 머리와 콧수염, 턱수염(애니메이션에서는 짙은 붉은색)이 특징이다. 보라색과 흰색 줄무늬가 있는 정장에 짙은 파란색 셔츠를 입고 있으며, 해군 중장 특유의 '정의(Justice)' 코트를 걸치고 다닌다. 오른쪽 허리에는 갈색 손잡이와 꽃 모양 코등이가 달린 명검(카타나)을 차고 있다.

성격은 매우 진지하고 엄격하여 해군의 정의와 임무 수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불리한 상황이나 돌발 변수에도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노련한 전사이다.

전투 능력과 기술

검술과 육식 (六式)

해군 중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검술의 달인으로, 해왕류(바다 괴물)의 뱃속에 침투해 안에서부터 베어버리고 빠져나올 정도로 막강한 절상력을 자랑한다.

또한 해군 특수 체술인 '육식(六式)'을 능숙하게 구사하며, 작중에서는 고속 이동기인 '체(소루)'와 공중을 걷는 '월보(겟포)'를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패기와 정신력

해군 중장 이상급 장교답게 무장색 패기와 견문색 패기를 모두 다룰 수 있다.

특히 경이로운 정신력과 고통 내성을 지녔는데, 아마존 릴리 근해에서 보아 핸콕의 '메로메로 멜로우' 빔을 맞을 위기에 처하자, 즉시 단검으로 자신의 손등을 강하게 찔러 그 고통으로 사심(매혹)을 지워버림으로써 석화를 방어해 냈다. 부하들이 전원 돌로 변한 상황에서도 홀로 버티며 끝까지 핸콕을 마린포드로 연행하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작중 행적

에니에스 로비 버스터 콜

CP9 장관 스판담의 실수로 황금 전보벌레가 눌려 에니에스 로비에 버스터 콜이 발동되자, 도베르만, 오니구모, 스트로베리, 야마카지와 함께 10척의 군함을 이끌고 출격했다. 사법의 섬 전체를 포격으로 불태웠으나, 밀짚모자 일당의 탈출을 완벽하게 저지하지는 못했다.

아마존 릴리와 정상전쟁

에이스의 처형을 앞두고 칠무해 보아 핸콕을 강제 소집하기 위해 캄 벨트의 아마존 릴리로 파견되었다. 핸콕의 석화 능력에 부하들을 모두 잃었으나 자신의 손을 찌르는 극약처방으로 버텨내고, 결국 핸콕(과 몰래 숨어든 루피)을 임펠 다운을 거쳐 마린포드까지 무사히 호송했다.

마린포드 정상전쟁에서는 흰 수염 해적단 및 루피와 격돌했다. 에이스에게 향하는 루피의 앞을 막아서며 공중에서 '월보'와 뛰어난 검술로 루피를 강하게 압박했다. 샹크스의 난입으로 종전이 선언되자 무기를 거두고 전쟁을 마무리했다.

타임스킵 이후

정상전쟁 이후 신세계의 해군 G-1 지부(구 마린포드 위치)의 기지장을 맡게 되었다. 밀짚모자 일당이 2년 만에 샤본디 제도에 다시 집결했다는 보고를 받자, 즉시 전 병력을 소집하고 본부에 연락해 출격 준비를 내리는 단호한 지휘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