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
최종 수정: 2026-08-05개요 및 특징
마을 전체에 퍼진 전염병을 멈추게 하려면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는 사실에 기꺼이 제단으로 나설 만큼 이타적이고 희생정신이 강하다. 그러나 막상 신(거대한 뱀)을 실제로 마주하자 얼어붙은 듯 꼼짝 못 할 정도의 강한 공포에 사로잡히기도 한 평범한 소녀이다.
외형
- 평범한 키에 하얀 피부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다.
- 검은색 머리를 뒤로 길게 땋아 내렸으며, 이마 양쪽으로 두 가닥의 애교머리(머리카락)가 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중 주요 행보
- 과거 편 (400년 전): 역병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바쳐야 한다는 신관의 환상에 따라, 모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제물로 나섰다.
- 신이 그녀를 집어삼키려던 찰나 몽블랑 노랜드 일행이 도착해 뱀을 단숨에 베어버리며 목숨을 건진다.
- 노랜드가 치료제를 찾기 위해 섬을 헤매는 동안 일행과 함께 우리에 갇혀 있었으며, 선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이 선한 사람임을 가장 먼저 깨달았다. 마침내 샨디아들이 치료받고 진실이 밝혀진 후 카르가라의 품에서 안도감의 눈물을 흘렸다.
- 역병이 치유된 후 열린 연회에서 노랜드의 선원들과 춤을 추며 즐거워했고, 카르가라는 농담 삼아 무스를 노랜드에게 시집보내려 하기도 했다.
- 이후 노랜드 일행이 샨디아의 숲(신성한 나무)을 무단으로 베어내어 마을 사람들의 큰 분노를 샀을 때, 무스가 직접 선원에게 다가가 이유를 물었다. 나무들이 사람과 섬을 죽이는 수열(역병)에 감염되어 이를 막기 위해 베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무스는, 즉시 마을 사람들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경고했다.
- 카르가라는 뒤늦게 깊은 오해를 깨닫고 노랜드 일행의 출항에 맞춰 황금종을 울리며 사과와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 몇 년 후, 무스는 샨디아의 전사 세토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고, 이들의 혈통은 400년이 흐른 현재까지 이어져 샨디아의 전사 '와이퍼'라는 훌륭한 후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