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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11

최종 수정: 2026-06-19

미스터 11(Mr. 11)은 비밀 범죄 회사 바로크 워크스의 프론티어 에이전트이다. 명검 '카슈'를 다루는 검사였으나 해군 타시기에게 패배해 검을 빼앗겼고, 이후 스모커의 계략에 속아 조직의 정보를 누설하는 등 다소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다 하극상을 당한 비운의 인물이다.

개요 및 특징

거짓말이나 포커페이스 유지에 매우 취약하며, 해군 대령 스모커의 단순한 유도 심문에 속아 넘어가 조직에 관한 단서를 누설하는 허술한 성격을 지녔다. 조직 내 하위 부대에 대한 지식도 부족해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빌리언스를 하급자인 밀리언스로 착각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작은 키에 길고 물결치는 회색 머리카락을 가졌으며, 뺨 양쪽에 자신의 코드네임인 '11' 문신이 새겨져 있다. 큰 검은색 탑햇을 쓰고, 보라색 퍼프 셔츠와 검은색 바지, 노란 단추가 달린 짙은 파란색 코트를 착용했다.
  • 검술 및 무기: 양검(良業物) 중 하나인 명검 '카슈'를 소유했던 검사이다. 그러나 해군 타시기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카슈를 빼앗겼다.

작중 주요 행보

  • 체포 및 심문: 해군 대령 스모커에게 체포되어 군함의 돛대에 묶인 채 심문을 받았다. 자신은 바로크 워크스(미스터 0)와 무관하다고 버텼으나, 스모커가 "주머니에서 명령서가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자 크게 당황하여 무심코 조직과 관련된 정보를 발설하고 말았다.
  • 나노하나에서의 최후: 몽키 D. 루피를 쫓아 스모커의 군함이 알라바스타의 나노하나에 상륙했을 때, 홀로 배의 돛대에 묶여 방치되어 있었다. 이때 군함에 올라탄 빌리언스 요원들을 밀리언스로 착각하고 풀어달라고 명령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에이전트 자리를 노리던 빌리언스 요원에게 총격당해 살해당하는 하극상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타시기에 의해 그의 죽음이 최종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