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코리
최종 수정: 2026-06-30개요 및 특징
펙코리는 위대한 항로 전반부(파라다이스)의 가난한 섬인 나마쿠라 섬에 위치한 하라헤타니아 마을을 다스리는 지도자이다.
마을 주민들을 극도로 사랑하여 가난과 수장족 도적단의 습격으로부터 이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사탄을 소환하는 흑마술 의식을 주도했다. 그러나 포로로 잡은 수장족을 돈벌이용 서커스 쇼에 팔아넘기려 계획하는 등 탐욕스럽고 어두운 이면도 지니고 있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형을 가진 중년 남성으로 턱수염을 깔끔하게 면도했으며, 실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 복장: 이교도 신도들의 로브와 유사한 복장을 입었으며, 박제된 염소가 장식된 검은 모자 위에 양 모양의 후드를 얹어 쓰고 있다. 허리에는 매듭이 앞쪽으로 오도록 빨간 띠를 둘렀고, 연한 녹색 구슬과 동물의 송곳니로 엮은 목걸이를 착용했다.
- 전투력 및 무기: 마을의 촌장으로서 도적단과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 창을 무기로 들고 다른 신도들과 함께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 주요 행보
- 정상전쟁 편 (동료들의 행방): 오랫동안 수장족 도적단의 무자비한 약탈에 시달리다 못해 복수를 위해 사탄을 소환하는 의식을 치렀다. 마침 바솔로뮤 쿠마의 능력에 의해 날아온 브룩이 마법진 한가운데로 추락하자 그를 진짜 악마가 강림한 것으로 굳게 믿었다.
- 수장족 도적단이 마을의 젊은 여성을 납치해 가도 두려움에 무기력하게 방관했으나, 브룩이 작곡한 곡으로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고 투지를 북돋아 주자 마침내 도적단에게 반격하여 그들을 포로로 붙잡는 쾌거를 이루었다.
- 펙코리는 브룩에게 감사하며 포로가 된 수장족을 서커스 쇼에 넘겨 돈을 벌려 했으나, 브룩의 끈질긴 설득으로 마음을 고쳐먹고 그들을 평화롭게 석방해 주었다.
- 그러나 수장족은 약속을 배신하고 오히려 진기한 해골인 브룩을 납치해 달아나버렸고, 이에 펙코리와 마을 주민들이 브룩을 구출하기 위해 또 다른 악마를 소환하려는 의식을 준비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