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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최종 수정: 2026-06-11

포세이돈(Poseidon)은 플루톤, 우라누스와 함께 일컬어지는 고대 병기 3대장 중 하나이다. 수백 년에 한 번씩 해왕류와 소통하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어의 모습으로 태어나며, 현재는 류구 왕국의 16세 인어공주 시라호시가 그 이름과 능력을 계승하고 있다.

개요 및 능력

포세이돈은 단순한 무기나 물건이 아니라, 심해의 거대 생물인 해왕류와 소통하고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생명체(인어공주)를 뜻하는 칭호이다.

이 힘은 세계 제일의 권력을 지닌 최강의 인어족조차 닿지 못하는 영역이며, 해왕류들은 이 능력을 지닌 인어공주를 자신들의 여왕으로 존경하고 숭배한다. 해왕류를 부리는 힘은 섬 하나를 쉽게 가라앉힐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여, 선한 의도로 쓰이면 수많은 생명을 구하지만 악용될 경우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세계 최악의 파괴력을 발휘한다.

역사 및 전설

  • 공백의 100년: 과거 공백의 100년 시절에 존재했던 인어공주(포세이돈)는 조이 보이와 계약을 맺었다. 조이 보이가 해왕류를 조종하여 거선 노아를 끌어올려 모종의 임무를 완수하려 했으나, 불분명한 이유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 이 사실은 바다의 숲에 있는 류구 포네그리프에 조이 보이가 남긴 사과문의 형태로 남아있다. (스카이피아의 샨도라 포네글리프에도 포세이돈의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
  • 어인섬에는 "해왕류를 조종하는 인어공주가 태어나고, 그녀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자가 나타난다"는 전설이 왕실을 통해 구전되어 왔다. 이 전설을 믿은 초대 반더 데켄이 어인섬을 찾아왔고, 그의 후손들이 대대로 능력을 지닌 공주를 찾아 헤맸다.

시라호시의 각성과 주요 행보

  • 과거: 류구 왕국의 공주 시라호시는 어머니 오토히메 왕비가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성에게 위협받았을 때, 무의식적으로 비명을 질러 해왕류를 불러모으며 포세이돈의 힘을 처음 발현했다.
  • 이 능력을 목격한 반더 데켄 9세는 시라호시의 힘을 탐내어 10년간 끈질기게 목숨을 위협하며 구혼했다. 한편, 세 왕자(후카보시, 류보시, 맘보시)는 동생의 막강한 힘이 폭주하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 강인한 전사로 성장했다.
  • 어인섬 편: 신 어인 해적단과의 전투 중 어인섬으로 추락하는 노아를 막기 위해 시라호시가 진심으로 소리쳤을 때 능력이 완전히 각성하여 해왕류들을 완벽하게 조종해 냈다.
  • 이후 넵튠 왕과 니코 로빈이 포세이돈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해적 카리브가 엿듣고 시라호시를 납치하려 했으나, 밀짚모자 일당에게 제압당했다.
  • 레벨리 편: 세계회의(레벨리)에 참석한 시라호시를 차를로스 성이 노예로 삼기 위해 납치하려 했으나, 묘스가르드 성의 물리적 개입으로 무산되며 포세이돈의 힘이 세계정부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