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그루스
최종 수정: 2026-06-17개요 및 성격
합리적이고 침착한 성격으로, 무모한 행동을 피하고 해군의 기본 규율을 중시한다. 동료들에게는 성 대신 주로 '프린스'라는 칭호로 불린다. 후배인 코비의 실력을 인정하고 신뢰하면서도, 그가 '해군의 영웅'이라 칭송받거나 가프의 각별한 편애를 받는 것에 내심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는 인간적인 면모도 있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근육질의 체형에 푸른색의 풍성한 곱슬머리와 보라색 눈동자를 가졌다. 어릴 적 고개를 숙이고 걷다 자주 부딪히는 습관 탓에 어머니가 앞을 잘 보라며 챙이 길고 큰 모자를 씌워준 것이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 복장: 안감이 붉은색인 챙이 넓은 해군 모자를 쓰고 있으며, 가슴을 풀어헤친 붉은 셔츠(세로 흰 줄무늬) 위에 갈색 모피 코트를 걸치고 다닌다.
- 악마의 열매: 그뇨그뇨 열매를 먹은 점토 인간으로, 점토를 자유자재로 생성하고 조종할 수 있다. 점토로 골렘을 만들어 전투에 투입하거나 추락 시 완충재로 활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응용한다.
- 패기 및 육식: 무장색과 견문색 패기를 구사하며, 육식의 '체'를 사용하여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표지 연재 (갱 벳지의 오 마이 패밀리): 드레스로자 순찰 중 샬롯 로라를 갱 벳지의 아내 시폰으로 오인해 체포했다. 그녀를 구하려던 고티를 단숨에 제압했으나, 이후 기습 작전을 허용해 로라를 빼앗겼다.
- 에그헤드 편 (하치노스 침공): 검은수염 해적단에게 납치된 코비를 구하기 위해 헤르메포와 히바리가 도움을 청하자, X 드레이크의 부재와 규정을 이유로 처음에는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 결국 가프가 이끄는 구출 부대에 합류하여 하치노스로 진격했다.
- 해적들과의 치열한 전투 중, 코비가 아발로 피사로의 거대한 섬 손을 패기로 파괴하자, 가프의 명령에 따라 떨어지는 거대한 암석 잔해들을 '그뇨의 집(점토 거미줄)'으로 막아내어 해군 군함을 지켜내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 탈출 직전, 가프가 적진에 홀로 남아 희생하며 "너희가 해군의 미래다"라고 외치자, 그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