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디
최종 수정: 2026-07-24개요
프로디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해군 초신성 편)에 단역으로 등장하는 해군 본부 중장이자, 최전선 해군 기지인 'G-F 지부(프론 섬)'의 소장(기지장)이다.
해군 영웅 몽키 D. 가프와는 젊은 시절부터 자주 주먹다짐을 벌이며 친분을 다져온 오랜 친구(전우) 사이이다. 자신의 기지에 배속된 가프의 수제자 '그랜트'와 해군 초신성 3인방을 지휘하고 있다.
외모와 성격
통통한 체격에 회색 머리카락과 턱수염을 기른 중년 남성으로, 붉은색 셔츠 위에 회색 정장을 입고 그 위에 해군 장교 특유의 정의(正義) 코트를 두르고 있다.
호탕하고 다혈질적인 전형적인 베테랑 해병의 성격을 지녔으나, 본인 입으로 "안전하게 은퇴해서 두둑한 연금(퇴직금)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세속적이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부하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전투 능력과 기술
무장색 패기와 거대 바주카
거대한 구경을 지닌 특수 '바주카포(대포)'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대포의 파괴력 자체도 막강하지만, 진정한 위력은 무장색 패기를 탄환에 휘둘러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프의 주먹과 자신의 대포가 정면충돌하면 무승부가 날 정도라며 본인의 화력(패기 포격)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작중 행적
해군 초신성 편
상디를 되찾기 위해 토트랜드로 향하던 중 식량이 떨어져 프론 섬(G-F 지부)에 잠입한 루피 일행(상디 탈환팀)을 발견하고, 기지 내에 경보를 울려 추적을 명했다.
밀짚모자 일당이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우전드 써니 호로 도주하려 하자, 직접 거대 바주카를 들고 해안가에 나타나 "내 연금과 퇴직금을 날려 먹을 셈이냐!"라며 포격을 가했다. 루피 일행의 잠수정(샤크 서브머지 3호)을 노렸으나 밀짚모자 일당의 기지로 회피당했다.
루피와 1대 1로 격돌하여 무장색을 실은 포탄을 연사하며 압박했으나, 루피가 날린 '고무고무 이글 바주카'에 정면으로 직격당하며 쓰러져 패배했다. 이후 루피와 그랜트의 치열한 육탄전 여파에 휩쓸려 하늘로 날아가며 "내 은퇴 계획이 무너졌다"고 한탄하는 개그신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