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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킹

최종 수정: 2026-06-09

레드 킹(Red King)은 세계정부의 명령을 받고 에그헤드 섬을 포위한 해군 본부 중장이다. 우측 팔에 달린 기계식 건틀릿으로 고압 증기를 내뿜어 공격하며, 에그헤드 사건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탈출을 저지하려 한 조연 캐릭터이다.

개요 및 성격

해군의 주요 군사 무기를 매우 귀중하게 여기며, 그것이 파괴되어야 하는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할 만큼 해군 전력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하급 장교들에게 파시피스타와 씨 비스트 웨폰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법을 지시하는 등 뛰어난 군사 전략 및 지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갈색 피부와 큰 입, 긴 목을 가졌으며, 목에는 여섯 겹의 턱살과 함께 'MARINE'이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는 덩치 큰 대머리 남성이다.
  • 복장: 분홍색 셔츠에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보라색 세로 줄무늬 정장 위로 해군 장교 코트를 걸치고 있다.
  • 무기 및 기술: 오른손에 'RED'라는 글자가 새겨진 거대한 기계 장갑(건틀릿)을 착용하고 있다. 이 장갑을 통해 고압 증기를 뿜어내어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스팀 너클'이라는 특수 기술을 사용한다.
  • 해군 중장인 만큼 패기를 다룰 수 있으며, 육식 기술인 월보를 사용하여 허공을 차며 전함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에그헤드 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키자루를 필두로 에그헤드 섬 포위에 참전했다.
  • 센토마루가 이끄는 파시피스타보다 씨 비스트 웨폰을 우선적으로 겨냥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 새턴 성이 쥬얼리 보니를 붙잡아 통제권을 장악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보니의 명령으로 파시피스타가 해군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소형 함선을 후퇴시키고 대형 전함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폈다.
  • 새턴 성의 버스터 콜 발동 이후, 거병 해적단의 함선으로 탈출하려는 보니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섬으로 향했다. 앞을 가로막은 프랑키에게 공격을 시도했으나 펀치를 맞고 순식간에 쓰러지며 제압당했다.
  • 사건 종료 후, 다른 해군 중장들과 함께 새턴 성에게 밀짚모자 일당을 놓친 것을 사과하며 엘바프까지 쫓아가겠다고 보고했다. 새턴 성이 베가펑크의 메시지 송출을 막는 게 우선이라며 만류하던 중, 갑자기 그의 육체가 급격히 시들어 폭발하고 뼈만 남게 되는 충격적인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