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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맨더 호

최종 수정: 2026-06-16

샐러맨더 호(Salamander)는 원피스 극장판 4기 '데드 엔드의 모험'에 등장하는 가스파르데 해적단의 거대한 증기 동력 기함이다. 본래 평범한 배였으나 가스파르데의 취향에 맞춰 황금빛 선체와 용 형상의 선수상을 갖춘 전투함으로 개조되었으며, 루피와의 격전 및 태풍에 휩쓸려 최종적으로 파괴되었다.

개요 및 상징

샐러맨더 호는 원피스 극장판 4기에 등장하는 빌런 '가스파르데'가 이끄는 해적단의 주력 기함이다.

과거 마을을 약탈할 때 강탈한 평범한 배를 가스파르데가 자신의 해적 취향에 맞게 전면적으로 개조한 선박이다. 거대한 황금빛 선체를 자랑하며, 선수(배의 앞부분)에는 거대한 금박 용 형상의 선수상이 장식되어 있다.

두 개의 큰 돛대와 수많은 대포를 갖추고 있으며, 선박의 주 추진력은 두 개의 거대한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대형 증기 기관에서 나온다. 과거 해군 장교였던 가스파르데가 해군을 배신했다는 상징으로, 돛에는 해군의 상징 마크를 그려 넣고 그 위에 붉은색 X자를 쳐서 지워버린 문양이 새겨져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데드 엔드 레이스 조작: 해적들이 전용 코스에서 목숨을 건 경주를 벌이는 '데드 엔드 레이스'에 여러 차례 참가했으며, 매번 비열한 속임수와 경주 조작을 통해 우승을 차지해 왔다.
  • 내부 격전과 파손: 데드 엔드 레이스의 마지막 항해 중, 선원으로 위장해 잠입했던 슈라이야 바스쿠드가 정체를 드러내고 부관 니들스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배를 손상시키지 말라는 선장의 명령을 무시한 니들스의 공격으로 인해 선체 일부가 파손되었다.
  • 최후의 사투와 기동력 상실: 몽키 D. 루피가 가스파르데에게 도전하며 갑판 위에서 벌어진 사투로 인해 루피가 돛대를 뽑아 던지는 등 배는 더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그 사이 노인 기관사 비에라가 증기 기관에 고의로 과부하를 걸어 폭발시키면서 배는 기동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 침몰: 거대한 태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루피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가스파르데는 튕겨져 나갔고, 기동력을 잃은 샐러맨더 호 역시 거대한 태풍에 완전히 휩쓸려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