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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안 울프

최종 수정: 2026-06-29

산후안 울프(Sanjuan Wolf)는 검은 수염 해적단의 7번선 선장으로, '거대 전함'이라는 이명을 가진 거인이다. 초인계 거대거대 열매의 능력자로 일반 거인족조차 아득히 초월하는 세계 최대의 체격을 자랑하며, 과거 임펠 다운 LEVEL 6에 수감되어 있던 전설적인 최악의 범죄자 중 한 명이다.

개요 및 특징

존재 자체가 역사의 지워진 임펠 다운 LEVEL 6의 전설적인 범죄자였으나, 마샬 D. 티치가 벌인 배틀 로열에서 살아남아 해적단에 합류했다. 혁명군 간부 엠포리오 이반코프조차 그를 극도로 위험한 죄수로 평가했다. 항상 불평이 많고 굼뜬 모습을 보이지만 티치를 향한 충성심은 확고하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밤송이를 연상시키는 베이지색 머리카락과 갈색 수염을 가졌으며, 다리는 가늘고 짧은 반면 팔은 마르면서도 털이 많고 근육질인 불균형한 체형이다. 타임스킵 후에는 엘바프 거인들과 유사하게 어두운 색 바지와 큰 벨트, 어두운 망토를 착용한다.
  • 악마의 열매: 초인계 거대거대 열매의 능력자이다. 일반 거인족보다 훨씬 거대해져 최대 180m 이상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거체를 자랑한다.
  • 전투력 및 특성: 오즈조차 능가하는 엄청난 크기 탓에 바다에 빠져도 발이 해저에 닿아 숨을 쉴 수 있지만, 열매의 부작용으로 기력을 크게 소진한다. 거대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해군 본부 건물 뒤에 완벽히 몸을 숨길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은신 기술을 지녔다. 엄청난 파괴력을 지녔으나, 동료들(아발로 피사로, 바스코 샷 등)은 섬이 통째로 박살날 것을 우려해 그의 참전을 꺼리는 편이다.

작중 주요 행보

  • 정상전쟁 편: 티치에 의해 임펠 다운에서 해방된 후 마린포드에 은밀히 숨어 있다가 나타나 해군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흰 수염이 전사한 후 샹크스가 등장하자 티치와 함께 전장을 빠져나갔다..
  • 신세계 진입: 신세계의 불타는 섬에서 초신성 쥬얼리 보니를 제압했으나, 군함을 얻기 위한 교섭 중 해군 대장 사카즈키(아카이누)가 나타나자 즉시 후퇴했다. 이때 울프의 거대한 덩치 때문에 통나무 뗏목이 부서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 전쟁 이후 (신세계 편): 정상전쟁 1년 후, 마르코가 이끄는 흰 수염 해적단 잔당을 상대로 한 '뒷마무리 전쟁'에서 승리하여 사황의 세력으로 등극했다.
  • 혁명군 본부 습격: 바르티고를 공격해 파괴했으나, 해군과 CP0가 출동하자 짧은 교전 후 현장을 떠났다. 해적섬 하치노스를 요새로 삼고, 우연히 마주친 전 해군 대장 쿠잔을 동료로 받아들였다.
  • 하치노스 결전 (최종장): 하치노스에 코비 구출을 위해 쳐들어온 가프와 SWORD를 막기 위해 참전했다. 그러나 잠이 덜 깬 상태에서 가프의 일격에 바다로 내동댕이쳐졌고,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며 동료들에게 건져달라고 호소했다. 가프가 제압된 후, 얼어붙은 가프 주변을 다른 선장들과 에워싼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