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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최종 수정: 2026-07-31

스콜피온은 원피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알라바스타 편)에 등장하는 전직 현상금 사냥꾼이다. 포트거스 D. 에이스를 포획하여 두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려 했으나, 에이스의 은혜에 감화되어 현상금 사냥꾼을 은퇴하고 아들들과 함께 배드랜드에서 살아가게 된다.

개요

두 아들인 칩, 딥과 함께 배드랜드에서 살고 있으며, 아들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기 위해 자신이 '검은 수염'을 쓰러뜨렸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려 포트거스 D. 에이스를 유인했다.

외모와 성격

갈색 머리와 수염을 지닌 중년 남성으로, 이마에는 화살이 관통한 하트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전투 시에는 붉은 전갈 문양이 그려진 검은색 헬멧을 쓰고, 붉은색 체크무늬 셔츠에 무릎 길이의 오버올(멜빵바지)을 착용한다.

포트거스 D. 에이스를 포획하는 것에 엄청난 열정을 쏟았지만, 본질적으로는 두 아들을 깊이 사랑하고 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주고 싶어 하는 따뜻한 부성애를 지녔다.

전투 능력과 무기

  • 특수 배낭 무기: 등에 메는 배낭형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호스를 통해 표적을 향해 바위를 녹일 만큼 강력한 산성 물질을 뿜어낸다.
  • 물방울무늬 폭탄: 표면에 닿으면 껍데기에서 가시가 튀어나와 단단히 고정된 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을 사용한다.
  • 바주카: 상대를 포획하기 위한 강철 그물을 발사할 수 있다.

작중 행적

알라바스타 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아들들이 더 나은 삶을 원한다는 말을 듣고 큰 건수를 올리기 위해, 자신이 검은 수염(마샬 D. 티치)을 물리쳤다는 헛소문을 내어 에이스를 배드랜드로 유인했다.

강철 그물을 쏘는 바주카와 산성 무기, 물방울무늬 폭탄을 동원해 에이스를 포획하려 격전을 벌였으나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넘지 못했다. 전투 중 거대한 산사태가 일어나 자신과 아들들이 바위에 깔릴 위기에 처하지만, 에이스가 '불주먹(화권)'을 날려 바위들을 부수고 그들의 목숨을 구해준다.

에이스의 넓은 아량에 감화된 스콜피온은 자신이 알고 있던 검은 수염의 진짜 행방을 에이스에게 알려주고, 현상금 사냥꾼 생활을 완전히 은퇴한 뒤 아들들과 함께 배드랜드로 돌아가 평화롭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