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최종 수정: 2026-07-05개요 및 특징
매우 교활하고 음흉한 성격을 지녀, 상대방이 경계를 풀도록 일부러 약한 척하거나 겁에 질린 연기를 펼친다.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고양이와 흡사하며, 방심한 적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사나운 전사이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약 198cm의 장신이지만 등이 둥글게 굽어 있어 실제보다 작아 보이는 마른 체형의 남성이다. 고양이 귀처럼 솟은 녹색 머리카락과 고양이 특유의 녹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항상 미소를 띠고 있다.
- 복장: 남색 셔츠에 자홍색 나비넥타이를 매고 하늘색 반바지를 입었다. 갈색 신발 위로 흰 양말이 보이며, 양손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짙은 갈색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 전투력 (냐반 형제): 부치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협력하여 상대를 압도한다. 샴이 날렵한 민첩성으로 상대의 시선을 끌고 방심한 틈을 타 장비나 무기를 빼앗으면(네코바바), 부치가 강력한 힘으로 상대를 무력화하는 전법을 사용한다.
작중 주요 행보
- 과거 편: 검은고양이 해적단에 가입한 후 부치와 만나 냐반 형제를 결성했고, 점차 위상을 높여 간부 자리에 올랐다. 3년 전, 선장 크로가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해적 생활을 청산하려 할 때 베잔 블랙 호를 지키고 있었다.
- 시롭 마을 편: 크로의 시롭 마을 침공 계획에 동참했으며, 몽키 D. 루피와 롤로노아 조로를 상대하기 위해 쟝고의 호출을 받고 배에서 내려 참전했다.
- 조로와의 전투 초반, 일부러 쟝고에게 맞기 싫다며 징징거리고 겁먹은 척 연기하여 조로가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조로가 경계를 낮춘 순간을 노려 기습적으로 그의 검 두 자루를 훔쳐내 경사지 아래로 던져버리는 교활함을 보여주었다.
- 조로가 위기에 처하자 승리를 확신했으나, 조로가 나머지 검 두 자루를 되찾아 삼도류를 완성하자 당황했다. 크로가 5분 안에 적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모두 죽이겠다고 위협하자 5초면 충분하다며 부치와 함께 돌진했으나, 조로의 '호랑이 사냥'에 베여 바닥에 쓰러졌다.
- 크로의 무자비한 태도에 불만을 품고 선장에게 반기를 들려 했으나, 크로의 압도적인 살기에 눌려 물러섰다. 이후 크로가 루피에게 패배하자, 다른 선원들과 함께 부상자들을 챙겨 베잔 블랙 호를 타고 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