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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최종 수정: 2026-07-21

스텔라(Stella)는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의 등장인물로, 메인 빌런 길드 테조로의 과거 연인이었던 비운의 여성이다. 천룡인에게 노예로 팔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으며, 그녀의 죽음은 테조로가 돈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비뚤어진 가치관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개요 및 특징

스텔라는 길드 테조로가 젊은 시절 진심으로 사랑했던 연인이다.

아버지가 도박으로 진 빚 때문에 18세의 나이에 휴먼숍(인간 상점)에 팔려 노예가 된 비극적인 과거를 가졌다. 수년간 인신매매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았으며, 자신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테조로에게 깊은 감사를 느꼈다.

외형

  • 금발의 긴 머리카락과 푸른 눈을 가진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다.
  • 푸른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지냈으며, 천룡인(세계귀족)에게 팔려갔을 때는 목에 폭탄 목걸이가 채워졌다.
  • 다른 노예들과 마찬가지로 피부에 인간 이하의 취급을 상징하는 천룡인의 문장인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이 새겨져 있었다.

작중 주요 행보

  • 과거 편: 휴먼숍에 갇혀 지내던 중 테조로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범죄를 혐오하는 그녀를 위해 테조로는 범죄에서 손을 떼고 정직하게 일하며 그녀를 해방시킬 돈을 모았다.
  • 하지만 3년 후, 그녀를 구하기 직전 천룡인이 나타나 스텔라를 손쉽게 사들여 성지 마리조아로 끌고 갔다. 테조로는 이를 막으려다 무참히 구타당하고 그 역시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 스텔라가 테조로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당신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마음만은 진정으로 행복했다"는 따뜻한 진심이었다.
  • 사망 및 유산: 천룡인의 가혹한 학대를 받던 스텔라는 결국 2년 뒤 마리조아에서 비참하게 사망했다.
  • 그녀를 구하지 못한 무력감과 그녀의 죽음은 테조로에게 치명적인 정신적 충격을 주었고, 훗날 테조로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돈뿐이며, 돈이 없는 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광기 어린 신념을 가지게 된 원흉이 되었다. (루피에게 패배하기 직전, 테조로는 스텔라가 남긴 마지막 말을 떠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