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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우

최종 수정: 2026-06-07

우바우는 약 400년 전 하늘섬 스카이피아를 통치했던 '신'이다. 하늘로 날아온 자야의 일부인 어퍼 야드(바스)를 독점하기 위해 대전사 카르가라가 이끄는 샨디아 부족과 전쟁을 벌였으며, 이는 400년 넘게 이어지는 유혈극의 시발점이 되었다.

개요

우바우는 약 400년 전 하늘섬 스카이피아를 다스렸던 전대 '신(God)'이다.

스카이피아인들에게는 닿을 수 없는 신성한 대지인 '바스(Vearth)'를 독점하려는 그의 끝없는 탐욕으로 인해, 고향을 되찾으려는 샨디아 부족과 400년이 넘는 기나긴 영토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외모와 성격

일반인보다 훨씬 거대하고 뚱뚱한 체격을 지녔으며, 풍성한 검은 머리와 턱수염, 큰 코, 두드러진 광대뼈, 두꺼운 입술을 가진 외형이다. 하늘섬의 신을 상징하는 특유의 흰색 로브를 입고 시가를 피우는 갱스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을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진짜 신이라고 굳게 믿었으며, 목적(바스 점거)을 위해서라면 샨디아 전사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학살도 마다하지 않는 잔혹하고 오만한 성격을 지녔다. 자신이 바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주장했으나, 이것이 하늘섬 특유의 패기인 '맨트라(견문색 패기)'인지, 혹은 권력욕에 취한 단순한 과대망상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작중 행적

녹 업 스트림에 의해 자야 섬의 절반이 스카이피아로 밀려 올라와 '어퍼 야드'가 형성되자, 이를 하늘이 내린 축복이자 신인 자신의 거처라 선언하며 일방적으로 점거했다.

이후 빼앗긴 고향 황금향을 되찾으려는 대전사 카르가라와 샨디아 부족을 상대로 신관과 신병 군단을 이끌고 치열한 영토 전쟁을 개시했다. 우바우의 맹목적인 탐욕으로 시작된 이 비극적인 전쟁은 대전사 카르가라의 죽음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사망한 이후에도 400년 동안 스카이피아를 피로 물들였으며, 훗날 빌카(비르카) 출신의 새로운 신 에넬이 등장하여 스카이피아를 장악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