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프
최종 수정: 2026-08-05개요
자프는 원피스 애니메이션 TV 스페셜 2기('넓은 바다에 펼쳐라! 아빠의 커다란 커다란 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바얀 해적단의 부선장(제2 지휘관)을 맡고 있으며, 선장인 바얀을 보좌하여 아만다 남매를 납치하고 밀짚모자 일당과 대립했다.
외모와 성격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가진 남성으로, 각진 턱과 긴 붉은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머리에는 헬멧을 쓰고 있으며, 어깨와 가장자리에 찢어진 노란색 끈 장식이 달린 진홍색 코트를 입고 있다. 하의는 회색 바지와 어두운 회색 신발을 착용했다.
매우 성급하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인질이 사라지는 등 상황이 조금만 꼬여도 크게 격앙되어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눈치가 매우 없어 비언어적인 의사소통(눈짓이나 몸짓)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선장인 바얀이 은밀하게 보내는 신호조차 엉뚱한 의미로 받아들이는 우스꽝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전투 능력과 무기
검을 다루는 모습도 보이지만 주로 양손에 장착한 '갈고리 발톱(클로)'을 이용해 위협적인 근접전을 펼친다. 마커스와 보니 같은 일반인들은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밀짚모자 일당의 상대가 되기에는 역부족인 실력을 지니고 있다.
작중 행적
인질 납치와 밀짚모자 일당 조우
선원들과 식사를 하던 중 납치해 둔 인질(아만다, 마커스, 보니)이 사라진 것을 깨닫고 크게 분노하여 부하들에게 수색 명령을 내렸다. 부하들이 인질을 찾지 못하자 직접 수색에 나섰고, 자신의 배에 숨어 있던 인질들과 밀짚모자 일당을 발견해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잠들어 있던 몽키 D. 루피에게 허무하게 제압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바얀 해적단 본선의 전투와 패배
이후 우여곡절 끝에 루피와 아만다를 붙잡아 선장인 바얀에게 넘기는 데 성공했다. 바얀의 배에서 루피가 깨어나자 바얀이 자프에게 넌지시 비언어적 신호를 보냈으나, 눈치가 없는 자프는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반응을 보였다.
밀짚모자 일당이 바얀과 본격적으로 대치하는 동안, 동생을 구하려던 마커스와 보니가 자프를 공격해 왔다. 자프는 두 사람을 가볍게 쓰러뜨리고 잔혹하게 처단하려 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난입한 밀짚모자 일당에게 공격을 받고 완전히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