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스무디
최종 수정: 2026-07-06개요
샬롯 스무디는 샬롯 가문의 14녀로, 샬롯 시트론, 샬롯 시나몬과 함께 세 쌍둥이 중 첫째(언니)이다.
인간과 족장족(수나가족)의 혼혈이며, 빅 맘 해적단의 최고 간부인 '스위트 3장성' 중 한 명이자 토트랜드의 100% 섬을 다스리는 '주스 대신'이다. 현상금은 9억 3,200만 베리로, 해적단 내에서 어머니(빅 맘)와 샬롯 카타쿠리 다음으로 강력한 전력으로 꼽힌다.
외모와 성격
족장족의 혈통을 이어받아 무려 464cm에 달하는 엄청난 장신이며 길고 굵은 다리를 지녔다. 갈색 피부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흰색 웨이브 머리카락, 오른쪽 눈을 가리는 앞머리, 두툼한 입술을 가졌다. 분홍색 줄무늬가 있는 레오타드와 길게 늘어진 노란색 스카프, 팔꿈치 덧소매, 거대한 베레모, 오른쪽 허벅지에 새겨진 장미 문신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무자비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녔으며, 자신의 부하들조차 단지 '액체(주스)의 원천'으로 여기고 몸을 쥐어짜 건조한 시체로 만들어버리는 잔혹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은 각별하며, 암살 음모에 분노하거나 어머니(빅 맘)를 보호하기 위해 진심으로 걱정하는 등 샬롯 가문 간부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다.
전투 능력과 기술
즙즙 열매 (초인계)
초인계 악마의 열매인 '즙즙 열매'의 능력자이다.
- 수분 추출(짜내기): 사람, 동물, 용암 등 대상의 종류를 불문하고 비틀어 짜내어 생명의 액체(수분)를 추출할 수 있다. 추출된 액체는 매우 맛있는 주스처럼 마실 수 있으며, 액체를 빼앗긴 대상은 심각한 탈수 상태의 미라가 된다.
- 신체 및 무기 거대화: 추출한 액체를 자신의 몸과 무기(검)에 흡수하여 크기와 위력을 극대화(거대화)시킬 수 있다. 신체에 수분이 가득 차면 검을 휘둘러 거대한 액체(수분) 참격을 방출해 사우전드 써니 호를 위협하기도 했다.
- 독소 배출: 체내에 침투한 치명적인 독성 물질을 스스로 짜내어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빈스모크 레이주의 독 공격을 맞고도 즉시 해독했다).
또한 강력한 무장색과 견문색 패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사황 빅 맘의 패왕색 패기가 담긴 비명 속에서도 끄떡없는 강인한 내구력과 정신력을 지녔다.
작중 행적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포네그리프가 보관된 보물 방의 경비를 타마고 남작과 함께 맡고 있었으나, 침입한 브룩의 기지에 당해 보물 방을 내주는 실책을 범했다.
상디와 샬롯 푸딩의 결혼식 다과회에서 빈스모크 가문 암살 계획 및 카포네 벳지의 반역 사태에 휘말린다. 벳지가 '빅 파더'로 변신해 방어전을 펼칠 때 나미를 붙잡으려 했으나 빈스모크 레이주의 독 발차기에 저지당했고, 몸에 주입된 독을 짜내어 해독했다. 타마테바코의 폭발로 홀케이크 샤토가 붕괴될 때 슈트로이젠의 능력 덕분에 생존했다.
이후 거대한 함대를 이끌고 사우전드 써니 호를 맹렬히 추격하며, 즙즙 열매의 능력으로 자신과 검을 거대화시켜 강력한 액체 참격을 날려 위협했으나 징베가 이끄는 태양 해적단의 방해로 끝내 일당을 놓치고 만다.
와노쿠니 편
빅 맘과 형제자매들과 함께 퀸 마마 찬터 호를 타고 와노쿠니의 폭포를 오르려 했으나, 백수 해적단 킹의 습격으로 배가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바다에 빠진 빅 맘의 생사가 불분명해져 페로스페로와 다이후쿠가 선장 자리를 두고 다툴 때, "어머니가 그렇게 쉽게 죽을 리 없다"며 두 사람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후 불축제 당일 다시 폭포를 오르려 했으나 불사조 마르코에게 격추당해 상륙에 거듭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