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노
최종 수정: 2026-07-01개요 및 특징
평소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긴 항해 동안 해적단에 대한 깊은 충성심을 지키고 선장 로저를 진심으로 존경했다. 하지만 보물(전리품)을 워낙 사랑한 나머지, 막대한 재보 앞에서는 선장의 명령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유쾌한 탐욕을 보이기도 한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거구의 체격을 지녔으며, 검은색의 짧고 가는 머리와 긴 턱수염을 기르고 파이프를 자주 입에 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근대풍의 붉은색 선장 모자를 쓰고,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가 있는 민소매 셔츠에 파란색 슬랙스와 어두운 색의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양팔에는 닻 모양의 문신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 전투력 및 직책: 전설적인 로저 해적단의 일원답게 매우 강력한 완력과 놀라운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다. 동료인 밀릿 파인, 에리오와 함께 보물이 가득 찬 무거운 수레를 거뜬히 끌어당기며 빠르게 달릴 수 있다.
- 해적단의 조타수로서 전설의 배 오로 잭슨 호를 험난한 신세계의 바다에서 안전하게 이끌어야 하는 중대한 책임을 맡았다.
작중 주요 행보
- 38년 전 (갓 밸리 사건): 천룡인들의 원주민 사냥 대회가 열리는 갓 밸리에 막대한 보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선원들과 함께 로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그곳으로 항해했다.
- 섬에 도착하자마자 보물을 차지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망설임 없이 돌진했으며, 심지어 선장인 로저를 앞지르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그를 발로 밟고 지나가는 촌극을 벌였다. 부선장 실버즈 레일리가 보물 상자를 확보하는 동안, 돈키노는 보물로 가득 찬 수레를 배로 옮기고 다른 해적들의 노획품 강탈 시도를 차단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 26년 전: 위대한 항로의 한 섬에서 마주친 흰 수염 해적단과 3일 밤낮(96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전투가 무승부로 끝난 후 열린 대연회에서 흰 수염 해적단의 블렌하임과 함께 건배하며 선물을 교환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 코즈키 오뎅 일가가 오로 잭슨 호에 합류하자 동료들과 함께 대연회를 열어 열렬히 환영했다.
- 이후 위대한 항로 제패를 달성하고 선장 로저가 해적단 해산을 발표하자, 오뎅을 와노쿠니로 떠나보내고 로저와 작별 인사를 나누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해적단 해산 이후의 동향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