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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이다

최종 수정: 2026-07-12

에포이다(Epoida)는 신세계에서 악명 높은 해적단 선장으로, 과거 흰 수염 해적단의 일원이었다가 현재는 산하 해적단을 이끄는 인물이다.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을 도와 에이스 구출에 참전한 조연 캐릭터이다.

개요 및 성격

이후 독립하여 자신만의 해적단을 결성한 뒤에도 흰 수염의 산하 해적단으로 남아 굳건한 동맹을 유지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미소를 짓는 대담한 성격을 지녔으며, 충성심과 의리를 중시하여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었다. 흰 수염을 깊이 존경하며 그가 전사했을 때 큰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거대하고 통통한 체형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주황색 곱슬머리가 눈을 가리고 있으며 흰색 챙 모자를 쓰고 있다. 동그랗고 주황빛이 도는 분홍색 코가 특징이며, 몸통에 비해 팔이 길고 가늘다.
  • 복장: 복잡한 깃(칼라)이 있는 초록색과 청록색 줄무늬 셔츠를 입어 자신의 능력인 애벌레의 신체를 더욱 강조한다. (과거 흰 수염 해적단 시절에는 물방울무늬나 세로 줄무늬 셔츠를 입기도 했다.)
  • 악마의 열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동물계 악마의 열매 능력자로, 애벌레(Caterpillar)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시 인간의 머리와 손은 유지되지만 가슴 부위가 애벌레처럼 변하고 팔뚝이 두껍고 통통해진다.
  • 무기: 양날 투창(쌍검 형태)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양손으로 손잡이를 굳게 잡고 돌진하는 전투 방식을 구사한다.

작중 주요 행보

  • 과거 편: 30년 전 와노쿠니에 상륙했을 때 코즈키 오뎅과 처음 만났으며, 오뎅이 모비 딕 호의 돛대 사슬에 매달려 3일간의 입단 시험을 견디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했다.
  • 오뎅 합류 후 여러 여정을 함께하며 파티를 즐겼고, 골 D. 로저 해적단과 사흘 밤낮으로 전투를 벌인 후 선물을 교환하기도 했다. 훗날 해적단을 5개의 부대로 나눌 때 비스타와 함께 찬성 의사를 표했다.
  • 정상전쟁 편: 포트거스 D. 에이스를 구출하기 위해 43명의 산하 해적단장들과 함께 연합 함대를 이끌고 마린포드 근해에 나타났다.
  • 아오키지(쿠잔)가 얼린 바다 위를 달려 만으로 진격했으며, 리틀 오즈 주니어의 도움으로 광장에 진입하여 루피를 엄호했다.
  • 흰 수염이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최후를 맞이하자 오열했으며, 붉은 머리 해적단의 난입으로 전쟁이 종결되자 마린포드에서 철수하여 신세계의 모처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