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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키

최종 수정: 2026-08-09

"철인" 프랑키는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이다. 사우전드 써니 호를 건조한 장본인이자 온몸을 무기로 개조한 전신 사이보그로, 꿈의 배를 타고 세계의 끝 '라프텔'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루피 일행과 함께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개요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인 "철인" 프랑키는 에니에스 로비 편 직후 루피 일당에 7번째로 합류한 여덟 번째 동료(고위 간부)이다.

사우스 블루 출신으로 본명은 커티 프람(Cutty Flam)이다. 해적이었던 부모에게 버려져 워터 세븐으로 흘러들어왔고, 전설적인 조선공 톰의 밑에서 배를 만드는 기술을 배웠다. 스승인 톰이 세계정부(CP5)의 음모로 연행될 때 바다 열차를 맨몸으로 막아서다 치명상을 입었으나, 버려진 고철 배의 부품을 이용해 스스로를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목숨을 건졌다.

자신이 직접 건조한 꿈의 배 '사우전드 써니 호'가 위대한 항로의 끝 바다(라프텔)에 도달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그의 궁극적인 꿈이다.

외모와 특징

키 240cm(타임스킵 후 277cm)의 거대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언제나 하와이안 셔츠와 삼각팬티 차림을 고집하는 괴짜 변태이다(본인은 이를 칭찬으로 여긴다). 파란색 머리카락과 인공 철 코, 쩍 갈라진 턱이 돋보이며, 팔뚝에는 파란색 별 문신이 새겨져 있다. 타임스킵 이후에는 코를 3초간 누르면 헤어스타일이 자유자재로 바뀌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기쁠 때나 멋진 포즈를 취할 때 양팔의 별을 합치며 "수~퍼(SUUUUPER)!"라고 외치는 것이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전투 능력과 병기

스스로를 개조한 사이보그답게 전신에 온갖 중화기와 도구를 내장하고 있다. 체술과 총포류를 결합한 '꾸꾸 파이트(프랑키 복싱)'라는 독자적인 전투 방식을 구사한다. 동력원은 '콜라'이며, 배에 내장된 냉장고에 콜라를 채워 넣어야만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꾸드 빵 (Coup de Vent): 양팔에 내장된 압축 공기를 모아 단숨에 방출하는 강력한 공기포. 적을 날려버리거나 자신이 공중을 비행할 때 사용한다.
  • 프랑키 래디컬 빔: 타임스킵 후 Dr. 베가펑크의 옛 연구소(벌지모아)에서 레이저 기술을 연구하여 손바닥에서 강력한 파괴 광선을 쏘는 기술을 완성했다.
  • 프랑키 장군 (프랑키 쇼군): 사우전드 써니 호에 탑재된 병기 '검은 코뿔소 FR-U 4호'와 '브라키오 탱크 5호'가 합체하여 만들어지는 거대한 인간형 강철 로봇이다. 두꺼운 장갑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막강한 화력을 쏟아부으며 적을 유린한다.

단, 1부 시절 사이보그 개조 당시 손이 닿지 않았던 '등'은 맨살 그대로 남아있는 약점이었으나, 2부 타임스킵 이후 개조를 거치며 이러한 약점들도 상당수 보완되었다.

작중 위상 및 현상금 변화

뛰어난 조선술 외에도, 과거 스승 톰으로부터 고대 병기 '플루톤'의 설계도를 물려받아 오랫동안 몸속에 숨겨두고 지켜온 인물이기도 하다. 에니에스 로비 편에서 스판담 앞에서 설계도를 완전히 불태워버림으로써 고대 병기의 부활 가능성을 물리적으로 차단했다.

에니에스 로비 결전에서의 활약으로 4,400만 베리의 첫 현상금이 걸렸고, 드레스로자 결전 이후 9,400만 베리로 올랐다. 와노쿠니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토비롯포 사사키를 격파하는 맹활약을 펼친 후, 현재 그의 현상금은 3억 9,400만 베리로 상승하여 사황 해적단의 핵심 간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