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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키 가문

최종 수정: 2026-06-13

프랑키 패밀리는 신세계 워터 세븐의 뒷골목을 지배하는 해체업자 겸 현상금 사냥꾼 집단이다.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 '프랑키(커티 프람)'가 보스로 군림하며 이들을 이끌었다. 겉으로는 해적들의 배를 훔쳐 해체하고 돈을 빼앗는 불량배 집단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워터 세븐의 뒷골목을 외적들로부터 보호하는 선량한 자경단 역할을 수행했다.

개요

프랑키 패밀리는 워터 세븐의 조선소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낙오자들이나 뒷골목의 불량배들을 '프랑키'가 거두어 결성한 조직이다. (약 50명 이상의 선박 해체공과 현상금 사냥꾼들로 이루어져 있다.)

워터 세븐 연안에서 해적선을 습격해 배를 해체하고 남은 목재와 부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며, 때로는 현상금을 노리고 해적들을 사냥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돈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해 수백만 베리를 탕진하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이지만, 도시를 약탈자들로부터 보호하는 워터 세븐의 어둠의 방패 역할도 겸하고 있다.

주요 구성원

  • 프랑키 (커티 프람): 프랑키 패밀리를 창설하고 이끄는 보스이자 개조인간(사이보그)이다. (현재는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으로 합류하여 워터 세븐을 떠났다.)
  • 잠바이: 프랑키 패밀리의 돌격 대장이자 사실상의 2인자이다. (프랑키가 떠난 후 동생들을 이끌고 갈레라 컴퍼니에 입사하여 '잠바이 조합'을 결성했다.)
  • 모즈 & 키위 (스퀘어 시스터즈): 네모난 머리 스타일이 특징인 쌍둥이 자매로, 프랑키를 항상 곁에서 보좌하는 측근이다.
  • 소돔 & 고모라 (킹 불): 거대한 바다 괴수의 뱃속에서 프랑키 패밀리가 구출해 낸 2마리의 거대 킹 불(해왕류)이다. 패밀리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애완동물이자 핵심 기동 전력으로 활약한다.

작중 주요 행보

  • 밀짚모자 일당과의 악연: 워터 세븐에서 야가라 불을 타고 이동하던 우솝을 습격해 하늘섬에서 얻은 2억 베리를 강탈했다. (이에 분노한 루피, 조로, 상디, 쵸파에 의해 본거지인 '프랑키 하우스'가 완전히 박살나며 철저하게 응징당했다.)
  • 에니에스 로비 침공 동맹: 프랑키가 플루톤 설계도를 노리는 CP9 요원들에게 에니에스 로비로 연행되자, 보스를 구하기 위해 갈레라 컴퍼니의 직공들, 밀짚모자 일당과 연합 전선을 구축했다. (거인족 수문장인 오이모와 카시, 법번대(11인의 공정 배심원) 등을 상대로 거대 킹 불인 소돔과 고모라를 타고 돌격하여 활로를 여는 대활약을 펼쳤다.)
  • 프랑키와의 이별: 에니에스 로비 사건 이후 프랑키에게 4,400만 베리의 현상금이 걸려 워터 세븐에 남는 것이 위험해지자, 패밀리 전원이 나서서 프랑키의 수영복을 빼앗아 고철 섬(스크랩 섬)으로 유인하는 등 밀짚모자 일당의 출항에 프랑키를 억지로 탑승시켜 눈물의 이별을 맞이했다. (이후 아이스버그의 배려로 갈레라 컴퍼니에 합사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