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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우스

최종 수정: 2026-07-08

글라디우스(Gladius)는 돈키호테 패밀리 피카 군 소속의 간부이다. 초인계 '펑펑 열매'를 먹은 파열 인간으로, 도플라밍고를 향한 깊은 충성심을 지녔으며 배신자에게는 자비 없이 폭발을 가하는 잔혹하고 성급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개요 및 특징

선장 도플라밍고('어린 주인')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어, 바이올렛(비올라)이나 코라손(로시난테) 등 배신자의 소식을 들으면 즉각적으로 분노하며 격렬하게 물리적 응징을 가한다. 성급하고 잔인한 성격을 지녔으며, 분노가 커질수록 머리가 점점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있다.

동료인 베이비 5가 엉뚱한 행동을 할 때 총을 쏘며 제재를 가하기도 하지만, 다음 날이면 평온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돈키호테 패밀리 특유의 독특한 유대감을 보여준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뾰족하게 솟은 연한 파란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며, 금색 금속 고리와 기어가 달린 스팀펑크 스타일의 검은 코트를 입고 있다. 하관을 가리는 리벳 장식의 흰색 마스크와 파란색 고글을 착용했다. 분노하면 능력이 발동해 머리가 부풀어 올라 모자가 터지기 때문에 내구성이 강한 헬멧을 쓰기도 한다.
  • 펑펑 열매 (파무파무 열매): 초인계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 파열 인간으로, 자신의 신체나 접촉한 무생물을 팽창시켜 수류탄처럼 폭발시킬 수 있다. 무생물을 폭발시키면 파편이 사방으로 흩날려 큰 피해를 주며, 본인에게는 데미지가 없다.
  • 독침 및 사격술: 마비제가 발린 머리카락을 폭발력으로 쏘아내는 공격(펑크 헤어)을 사용하며, 이 기술을 쓰고 나면 일시적으로 단발머리가 된다. 또한 화기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팔에 파열 총알 발사 장치를 장착하고 있으며, 과거 트라팔가 로우에게 총술을 가르치기도 했다.

작중 주요 행보

  • 과거 (로우 및 코라손 사건): 16년 전, 박연병을 앓던 플레반스 왕국의 생존자 로우가 패밀리에 들어왔을 때 사격술을 교육했다. 미니온 섬에서 수술수술 열매 탈취 작전 중 로시난테의 배신에 격분해 무자비하게 폭행했으며, 츠루 중장의 해군 군함을 피해 도주했다.
  • 드레스로자 왕궁 방어: 돈키호테 패밀리가 드레스로자를 장악할 때 궁전에 침투해 활약했다. 쿠데타 발발 후 왕궁 2층과 3층을 수비하며 마하바이스, 델린저, 라오 G, 베이비 5 등 간부들과 함께 한발의 병정(퀴로스)과 톤타타족(카부, 람포)을 폭발시켜 제압했다.
  • 바르톨로메오와의 사투: 4층 해바라기 밭으로 향하는 니코 로빈을 노리고 공격했으나, 그녀를 지키기 위해 배리어를 친 바르톨로메오 및 캐번디시(하쿠바)와 격돌했다. 로빈을 끝까지 노렸지만 바르톨로메오가 목숨을 걸고 날린 강력한 배리어 필살기에 패배했으며, 도플라밍고가 쓰러진 후 해군에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