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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선

최종 수정: 2026-07-08

관선(Hitsugibune)은 전 왕의 부하 칠무해이자 세계 최강의 검사인 쥬라큘 미호크가 타고 다니는 1인용 소형 선박이다. 이름 그대로 불길한 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초록색 촛불과 거대한 십자가 돛대가 특징으로, 험난한 위대한 항로를 홀로 넘나드는 미호크의 압도적인 강함을 상징한다.

개요 및 특징

관선은 전 칠무해인 '세계 최강의 검사' 쥬라큘 미호크가 홀로 바다를 이동할 때 사용하는 1인용 소형 선박이다.

검은색 선체는 이름 그대로 장례식에 쓰이는 관(Coffin)과 매우 흡사한 불길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배의 가장자리에는 초록색 불꽃이 타오르는 촛불들이 놓여 있어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선체 중앙에는 미호크의 주무기인 흑도 요루와 유사한 대형 십자가 모양의 돛대가 우뚝 솟아 있고, 칠흑 같은 검은 돛과 미호크가 앉을 수 있는 단출한 1인용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배 자체에는 별다른 항해 장치나 뚜렷한 동력계 특징이 없지만, 미호크가 이 작고 초라한 선박 하나만으로 기상이변이 몰아치는 위대한 항로의 가혹한 바다를 자유자재로 항해한다는 점 자체가 그의 규격 외 실력을 증명한다.

작중 주요 행보

  • 이스트 블루 편 (발라티에): 위대한 항로에서 심심풀이로 클리크 해적단을 궤멸시킨 후, 도망친 그들을 쫓아 이 배를 타고 이스트 블루의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까지 쫓아와 거대한 갤리온을 단숨에 베어버렸다. 이후 롤로노아 조로와 대결하기 위해 배에서 내렸고, 돈 클리크의 맹공을 가볍게 막아낸 뒤 다시 관선에 올라타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 루피의 첫 현상금: 몽키 D. 루피에게 처음으로 3,000만 베리의 현상금이 걸리자, 이를 샹크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관선을 타고 샹크스가 머무는 섬에 홀로 방문하기도 했다.
  • 칠무해 소집: 칠무해 소집 명령이 떨어졌을 때, 이 배를 타고 세계정부의 본거지인 성지 마리조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 극장판 (스탬피드): 페로나와 함께 관선을 타고 해적 박람회가 열리는 델타 섬에 접근했으며, 항해 도중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해적선들을 앉은 자리에서 가볍게 베어버리며 지나갔다. 그들은 목적 달성 직후 곧바로 관선을 타고 유유히 섬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