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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즈

최종 수정: 2026-06-23

"다이아몬드" 조즈는 사황 흰 수염 해적단의 3번대 대장이다. 초인계 '반짝반짝 열매'의 능력자로 몸을 다이아몬드로 변환시켜 세계 제일의 검호 미호크의 참격을 막아내는 절대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며, 거대한 빙산을 집어 던질 만큼의 압도적인 완력을 지닌 흰 수염 해적단의 핵심 전력이다.

개요

골 D. 로저 시절부터 흰 수염의 배에 타고 있었던 고참 멤버 중 한 명으로, 해적단 내에서 가장 강력한 완력과 방어력을 자랑하는 돌격대장이다. 초인계 악마의 열매인 '반짝반짝 열매'를 먹어 자신의 몸을 다이아몬드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군 대장이나 왕의 부하 칠무해 등 세계관 최상위 강자들과도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막강한 전투력을 지녔다.

외모와 성격

아즈텍 전사를 연상시키는 검은 갑옷을 입고 있으며, 거대한 근육질 체구와 어두운 피부를 지닌 거한이다. 얼굴에는 검은 수염이 덥수룩하게 나 있고 항상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다.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지만 흰 수염과 동료들을 향한 충성심은 누구보다 강하며, 적 앞에서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파괴적인 태클을 날리는 호전적인 성격이다. (마린포드 정상전쟁 당시 동료 마르코가 당하는 것을 보고 한눈을 팔다 아오키지에게 당할 정도로 동료애가 깊다.)

전투 능력과 기술

반짝반짝 열매 (초인계)

신체의 일부 또는 전신을 강도 10의 다이아몬드로 변환할 수 있다.

  • 절대적인 방어력: 세계 제일의 대검호 쥬라큘 미호크가 흰 수염을 향해 날린 '세계 제일의 참격'을 다이아몬드로 변한 몸으로 완벽하게 튕겨내며 그 압도적인 강도를 증명했다.
  • 브릴리언트 펑크 (다이아몬드 태클): 전신을 다이아몬드로 변환한 뒤, 압도적인 스피드로 돌진하여 적을 들이받는 기술이다. 이 기술에 무장색 패기를 실어 칠무해 크로커다일을 피투성이로 만들고, 해군 대장 아오키지(쿠잔)의 입에서 피를 토하게 만들었다.

초인적인 완력과 스피드

능력과 별개로 순수한 완력 자체가 세계관 최고 수준이다. 마린포드 만에 얼어붙은 수백 미터 크기의 거대한 빙산을 맨손으로 뜯어내어 해군 본부를 향해 집어 던지는 괴력을 선보였다. 거대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몸놀림이 매우 민첩하여, 크로커다일조차 반응하지 못할 정도의 스피드로 태클을 꽂아넣는다.

작중 행적

정상전쟁 (마린포드 결전)

에이스를 구출하기 위해 흰 수염 해적단의 주력으로서 마린포드에 강림했다. 미호크의 참격을 막아내고 거대 빙산을 집어 던지며 해군 본부를 맹비난하는 등 초반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루피의 앞길을 막아서는 칠무해 크로커다일을 '브릴리언트 펑크'로 날려버리고, 흰 수염을 노리는 해군 대장 아오키지(쿠잔)와 정면으로 격돌했다. 아오키지의 얼음을 깨부수며 대등한 싸움을 이어갔으나, 흰 수염이 지병으로 쓰러지고 마르코가 키자루의 빔에 관통당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여 한눈을 판 사이, 아오키지에게 전신이 얼어붙어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얼어붙은 채 쓰러지면서 오른팔이 산산조각 나는 중상을 입었고, 전쟁이 끝난 후 블렌하임의 등에 업혀 마린포드를 빠져나갔다.

정상전쟁 이후 (뒷수습 전쟁)

신세계의 어느 섬에서 치러진 흰 수염과 에이스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1년 뒤, 마르코를 중심으로 남은 잔당들과 함께 검은 수염(마샬 D. 티치) 해적단에게 복수전을 걸었으나(뒷수습 전쟁), 처참하게 패배한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