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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노스케

최종 수정: 2026-07-28

코즈키 모모노스케는 와노쿠니의 합법적인 통치자(쇼군)이자, 위대한 영웅 코즈키 오덴과 토키의 장남이다. 카이도와 오로치로부터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어머니의 능력으로 20년 뒤의 미래로 보내졌다. 밀짚모자 일당과 동맹을 맺고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카이도를 몰아낸 뒤, 마침내 와노쿠니의 진정한 쇼군으로 등극하여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았다.

개요

28년 전 흰 수염 해적단의 모비딕 호에서 태어났으며, 로저 해적단의 배(오로 잭슨 호)에도 탑승했던 특별한 과거를 지녔다. 20년 전 카이도와 쿠로즈미 오로치의 반역으로 아버지를 잃고 성이 불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어머니 토키의 '시간시간 열매' 능력으로 킨에몬 등 가신들과 함께 20년 뒤의 미래(현재)로 보내졌다.

펑크 해저드에서 베가펑크가 만든 인조 악마의 열매(물고기물고기 열매 환수종 청룡 모델의 복제품)를 먹고 분홍색 용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오니가시마 결전 중 시노부의 능력으로 28세의 성인으로 성장하여 루피와 함께 카이도를 물리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고, 마침내 와노쿠니의 진정한 쇼군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외모와 성격

8살 시절에는 머리 윗부분을 깎은 촌마게(상투)를 하고 복숭아 문양이 그려진 분홍색 기모노를 입은 전형적인 어린아이의 모습이었다. 펑크 해저드에서 용으로 변신했을 때는 카이도의 청룡과 달리 작고 귀여운 분홍색 용이었다.

어린아이 특유의 어리광과 함께 예쁜 여성(나미, 로빈)에게 안겨 음흉한 표정을 짓는 얄미운 구석이 있으나, 무사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배우며 점차 성장한다. 시노부의 '숙성숙성 열매' 능력으로 육체를 28세로 성장시킨 후에는 아버지 오덴과 판박이인 늠름하고 거대한 체구의 미남으로 변모했으며, 용의 크기 또한 카이도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해졌다.

전투 능력과 기술

인조 악마의 열매 (동물계 환수종)

Dr. 베가펑크가 카이도의 혈통인자를 추출해 만든 인조 악마의 열매(물고기물고기 열매 환수종 청룡 모델)의 능력자이다. 베가펑크 본인은 변신했을 때의 색깔이 분홍색이라는 이유로 실패작이라 치부했지만, 실제 성능은 카이도의 능력과 거의 완벽하게 동일하다.

  • 거대 분홍 용 변신: 성인으로 성장한 후에는 카이도의 청룡과 동일한 크기의 거대한 분홍색 용으로 변신한다.
  • 화염운 (염운): 불꽃 구름을 뿜어내어 허공을 밟고 날아다닐 수 있으며, 오니가시마 전체를 떠받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화염운을 생성해 냈다.
  • 보로 브레스: 카이도와 마찬가지로 입에서 산을 날려버릴 수 있는 초고열의 레이저 빔(열브레스)을 뿜어낼 수 있다. 이 기술로 해군 대장 아라마키(료쿠규)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만물의 소리를 듣는 힘

루피, 로저, 오덴과 마찬가지로 '만물의 소리를 듣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거대 코끼리 '즈니샤'와 소통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작중 행적

밀짚모자 일당과의 만남

밀항을 시도하다 잘못하여 펑크 해저드에 떨어졌으며, 굶주림을 참지 못해 베가펑크의 실패작(인조 악마의 열매)을 먹고 작은 분홍색 용이 되었다. 쓰레기장에서 우연히 몽키 D. 루피와 만나 지상으로 탈출했으며, 이후 밀짚모자 일당의 보호를 받으며 드레스로자와 조우 섬을 거쳐 와노쿠니로 향했다.

조우 섬에서 '아카자야 9남자' 및 밍크족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으며, 루피에게 무릎을 꿇고 "카이도를 물리치고 와노쿠니를 구해달라"고 오열하며 정식으로 해적·밍크·사무라이 동맹을 결성했다.

오니가시마 결전과 각성

오니가시마 결전 전, 칸주로의 배신으로 납치되어 카이도 앞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공개 처형될 위기에 처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는 카이도의 위협 앞에서도 "나는 코즈키 모모노스케! 와노쿠니의 쇼군이 될 사내다!"라며 눈물과 콧물을 흘리면서도 굴하지 않는 긍지를 보여주었다.

루피가 카이도에게 패배해 바다로 추락하자, 다시 루피를 전장으로 올려보내기 위해 시노부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육체를 28세의 성인으로 급격히 숙성시켰다. 거대한 분홍색 용으로 변신한 모모노스케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카이도의 팔을 물어뜯으며 루피의 전투를 지원했다.

루피가 카이도를 물리치기 직전, 카이도의 화염운이 사라지면서 오니가시마가 꽃의 도시로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초인적인 의지로 거대한 화염운을 뿜어내어 오니가시마를 무사히 착륙시키며 수만 명의 목숨을 구했다.

와노쿠니의 진정한 쇼군

카이도와 오로치가 토벌된 후, 인간의 모습(오덴과 판박이인 28세의 모습)으로 백성들 앞에 나타나 "이제부터 내가 와노쿠니를 이끌겠다"고 선언하며 마침내 진정한 쇼군으로 등극했다. 해군 대장 아라마키(료쿠규)가 와노쿠니를 침공했을 때는 야마토와 아카자야 9남자의 도움을 거절하고, 스스로의 힘(보로 브레스)으로 아라마키를 몰아내며 통치자로서의 막강한 자질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