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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키 가문

최종 수정: 2026-07-28

코즈키 가문(Kozuki Family)은 와노쿠니를 오랫동안 다스려온 정통 쇼군 일족이자, 고대 병기의 행방이 적힌 '포네그리프'를 만든 석공 가문이다. 20년 전 카이도와 쿠로즈미 오로치의 음모로 멸망의 위기를 겪었으나, 살아남은 후계자 모모노스케와 가신들이 밀짚모자 일당과 동맹을 맺고 권력을 탈환하며 새 시대를 열었다.

개요

코즈키 가문은 와노쿠니를 다스려온 유서 깊은 쇼군 가문이자, 공백의 100년 시절 꺾이지 않는 돌인 '포네그리프'의 문자를 깎아 만든 명장 석공 일족이다.

거대한 코끼리 섬 '조'에 사는 밍크족과는 수백 년 동안 위기 시 서로를 돕기로 굳건한 형제의 맹약을 맺고 있다. 20년 전 쿠로즈미 오로치와 백수 해적단(카이도)에 의해 권력을 찬탈당하고 멸망했으나, 후계자인 코즈키 모모노스케를 중심으로 정통성을 되찾았다.

상징 및 표식

  • 가문의 문장: 중심부에 빛나는 구슬을 품은 새(학 또는 백로)를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새싹 문양이 퍼져 있는 원형 로고이다. 가신들은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 이 문장을 몸에 새긴다.
  • 반역의 상징 (초승달): 오로치의 억압적인 통치 기간 동안, 코즈키 가문과 뜻을 함께하며 반란을 도모하는 지지자들은 발목에 '초승달' 문신을 새겨 자신들의 충성심을 조용히 증명했다.

주요 구성원

  • 코즈키 스키야키: 전대 쇼군이자 오뎅의 아버지로, 포네그리프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인물이다.
  • 코즈키 오뎅: 스키야키의 아들이자 과거 쿠리의 다이묘이다. 흰 수염 해적단과 로저 해적단을 거치며 '라프텔'에 도달했으나, 귀환 후 카이도와 오로치의 계략에 빠져 백성들을 위해 희생하다 비극적인 '팽형'으로 생을 마감했다.
  • 코즈키 토키: 오뎅의 아내이자 시간시간 열매의 능력자로, 모모노스케 일행을 20년 뒤 미래로 보내고 목숨을 잃었다.
  • 코즈키 모모노스케: 오뎅의 아들로, 미래로 넘어가 험난한 여정을 겪은 끝에 어른으로 성장하여 와노쿠니의 새로운 쇼군으로 등극했다.
  • 코즈키 히요리 (코무라사키): 오뎅의 딸로, 오빠와 달리 과거에 남아 정체를 숨기고 기녀 '코무라사키'로서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 아카자야 9남자: 킨에몬을 필두로 코즈키 오뎅을 섬기는 9명의 강력하고 충성스러운 사무라이 가신단이다.

작중 주요 행보

  • 오뎅의 죽음과 미래로의 도약: 20년 전, 오뎅이 팽형으로 사망하고 오뎅 성이 불타오르자, 토키는 모모노스케와 아카자야 9남자 일부(킨에몬, 라이조, 칸쥬로, 키쿠노조)를 20년 후의 미래로 피신시켰다.
  • 동맹 결성과 반격: 미래에 도착한 모모노스케 일행은 펑크 해저드와 드레스로자, 조를 거치며 몽키 D. 루피가 이끄는 밀짚모자 일당, 하트 해적단, 밍크족과 함께 '닌자 해적 밍크 사무라이 동맹'을 결성했다.
  • 쇼군 탈환 (오니가시마 결전): 불축제 당일 오니가시마를 기습하여 치열한 혈투 끝에 카이도와 오로치를 완벽하게 궤멸시켰다. 이후 해군 대장 로쿠규의 습격까지 막아낸 뒤, 모모노스케가 와노쿠니의 쇼군으로서 정통성을 선포하며 밀짚모자 일당과 훈훈한 작별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