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크
최종 수정: 2026-07-10개요
목적을 위해서라면 해군으로 위장하거나 백기를 들고 기습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수령(돈) 클리크', '속임수 클리크' 등의 악명으로 불렸다. 위대한 항로(그랜드 라인)를 제패하고 해적왕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었으나, 칠무해 쥬라큘 미호크에게 함대가 전멸당하며 처참하게 패배했다.
외모와 성격
거구의 근육질 체격을 지녔으며, 보라색이 감도는 회색 머리카락과 선명한 구레나룻, 턱수염이 특징이다. 전신을 보호하는 금색의 '우츠강 갑옷'을 착용하고 있으며, 그 위로 모피 안감이 덧대어진 화려한 망토와 코트를 걸쳐 자신의 체격과 무장을 숨긴다.
극도로 오만하고 잔인하며, 오직 힘과 무기만이 전부라고 믿는 무기 만능주의자이다. 부하들을 공포로 지배하며 충성심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부하조차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처형한다. 발라티에에서 굶어 죽어가는 자신과 부하들을 구해준 상디와 제프의 은혜를 원수로 갚으며 배를 빼앗으려 한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전투 능력과 무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라고 자부할 만큼, 대포알을 맞아도 끄떡없고 1톤짜리 대전창을 한 손으로 휘두를 정도로 타고난 완력과 맷집이 뛰어나다. 온몸에 흉기(무기)를 숨겨두고 기습하는 전투 방식을 선호한다.
- 우츠강 갑옷: 대포나 일반적인 타격을 가볍게 튕겨내는 엄청난 강도의 황금색 강철 갑옷이다.
- 총화기 및 화염방사기: 갑옷의 어깨와 허리 쪽에 여러 개의 총구가 내장되어 있어 수십 발의 총탄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으며, 손목 보호대에는 소형 화염방사기가 장착되어 있다.
- 맹독 가스탄 'MH5': 왼쪽 어깨 패드에서 발사되는 치명적인 독가스탄으로, 흡입하면 즉각적인 출혈과 장기 파열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한다. (클리크 본인은 방독면을 착용하여 대비한다.)
- 검산 망토(가시 망토): 작은 금속 가시(스파이크)가 빽빽하게 박혀있는 망토로, 상대의 맨손 공격을 방어하거나 찌르는 용도로 사용한다.
- 대전창: 1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거대한 창으로,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면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 다이아몬드 너클: 장갑 아래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너클을 착용하여 타격력을 극대화한다.
작중 행적
발라티에 편
위대한 항로 진입 7일 만에 쥬라큘 미호크에게 함대가 궤멸당하고, 굶어 죽기 직전의 상태로 부하 깅의 인도를 받아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에 도착했다. 상디가 제공한 밥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자마자 은혜를 저버리고 발라티에를 새로운 기함으로 삼기 위해 공격을 개시했다.
이때 자신들을 쫓아온 미호크에 의해 기함이 반 토막 나는 위기를 겪었으나, 미호크가 조로를 벤 후 돌아가 버리자 발라티에 점령 작전을 재개했다. 자신의 끔찍한 무기들을 동원하여 저항하는 요리사들을 압도하고 맹독 가스 'MH5'를 무자비하게 살포했다.
그러나 자신의 강인한 무기와 방어구에도 불구하고 결코 물러서지 않는 몽키 D. 루피의 맹공에 고전하게 된다. 루피의 '고무고무 바주카'에 우츠강 갑옷이 박살 났고, 마지막까지 철망으로 루피를 옭아매며 발악했으나 결국 '고무고무 대망치'를 맞고 부두 바닥에 처박히며 기절해 완패했다. 패배 후에도 미쳐 날뛰며 광기를 보였으나, 결국 부하 깅에게 복부를 얻어맞고 제압된 채 깅과 생존한 부하들에게 이끌려 이스트 블루로 퇴각했다.
에그헤드 편 (최종장)
2년 후, 해적섬 '하치노스'에서 긴 머리를 한 채 깅, 파알과 함께 베가펑크의 전 세계 방송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