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
최종 수정: 2026-06-12개요 및 특징
피카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 3인 중 한 명으로, 스페이드 자리를 맡아 돌격 특화 부대인 피카 군을 이끌고 있다.
30년 넘게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섬기며 그를 진정한 드레스로자의 왕으로 굳게 믿고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패밀리를 가족처럼 아끼지만, 배신자나 도플라밍고에게 해를 끼치려는 자는 자비 없이 잔혹하게 공격한다. 거대한 신장과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얇고 높은 톤의 목소리를 지녔으며, 이를 비웃는 자는 아군이라도 끔찍하게 살해할 만큼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독특한 웃음소리는 "피캬-피캬-피캬라라"이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압도적인 근육질의 거구로, 노란빛 십자형 금속 투구와 황금빛 갑옷을 착용하고 있으며 어깨에는 스페이드 문신이 있다.
- 돌돌 열매 (암석 동화 인간): 초인계 악마의 열매인 돌돌 열매의 능력자로, 접촉한 돌(암석)과 몸을 융합하고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성이나 대지 자체와 동화되어 지형을 바꾸거나, 산처럼 거대한 돌 골렘으로 변신하여 파괴적인 범위 공격을 가한다.
- 검술 및 패기: 몸집만 한 거대한 대검을 능숙하게 휘두르며, 베르고와 마찬가지로 전신을 무장색 패기로 까맣게 감싸 방어력과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과거: 31년 전 노스 블루에서 어린 도플라밍고의 패왕색 패기에 매료되어 트레볼, 디아만테, 베르고와 함께 그를 왕으로 추대하고 패밀리를 결성했다. 10년 전 드레스로자를 점령할 때도 암석 동화 능력을 활용해 왕국군을 유린하며 큰 공을 세웠다.
- 드레스로자 결전: 밀짚모자 일당과 톤타타 족이 왕궁으로 쳐들어오자, 돌돌 열매의 능력을 사용해 스마일 공장을 들어올리고 왕궁의 지형 자체를 변형시켜 침입자들을 짓눌렀다. 이후 거대한 바위 괴물로 변해 몽키 D. 루피를 비롯한 수많은 검투사를 압도했으나, 롤로노아 조로와의 단독 대결에서 번번이 검격에 막히며 유인당했다.
- 리타이어: 구왕의 대지에 모여있는 리쿠 왕과 시민들을 학살하기 위해 거대한 몸을 이끌고 향하다가, 조로의 필살기인 '일대삼천 대천세계'에 거대한 돌 몸통이 공중에서 산산조각 나며 본체가 드러났다. 최후의 발악으로 전신에 무장색 패기를 두르고 덤벼들었으나, 더 강력한 조로의 패기에 무참히 베이면서 완벽하게 패배(리타이어)하고 해군에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