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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오브 스파딜 호

최종 수정: 2026-08-05

피스 오브 스파딜 호(Piece of Spadille)는 포트거스 D. 에이스가 이끌었던 스페이드 해적단의 주력 해적선이다. 불타는 말 해골 형상의 선수상을 갖추고 있으며, 신세계 진입 후 에이스가 흰 수염 해적단에 정식으로 합류할 때 스스로 배를 불태우며 그 운명을 다했다.

개요 및 특징

선수(배의 앞부분)에는 불타는 말 해골 형상의 선수상(피규어헤드)이 장착되어 있으며, 해골과 배 양옆에는 쇠사슬이 연결되어 있다. 앞쪽 돛에는 선원들의 졸리 로저(해적기)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고, 상단 뒷쪽 돛에는 'SPADE'라는 글자와 함께 그 위에 해적단의 깃발이 달려 있다. 현재 배의 정면 모습만 공개되어 있어 나머지 전체 외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작중 주요 행보

  • 결성과 출항: 에이스와 마스크드 듀스가 무인도 식시스를 탈출한 후, 서서히 세력을 키워가던 시기에 선박을 확보하여 '피스 오브 스파딜 호'라는 이름을 붙였다. 항해를 이어가며 명성이 높아지자 현상금 사냥꾼과 해군으로부터 수많은 공격을 받았고, 한때 에이스를 쫓던 해군 장교 이스카가 배에 승선하기도 했다.
  • 샤본디 제도와 코팅: 샤본디 제도에 도착했을 때 어인섬 항해를 위해 꼼꼼하게 코팅 작업을 마쳤으나, 이때 선원들은 이미 배가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 신세계 진입과 최후: 신세계로 진입한 후 흰 수염 해적단을 만나게 되었으며, 징베와 에이스의 치열한 사투 과정에서 돛대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후 흰 수염 해적단 산하에 임시로 편입되어 선박 수리공들의 노력을 받았음에도 노후화된 상태를 면치 못했다. 결국 에이스가 흰 수염 해적단에 정식으로 합류하기로 결심하면서, 배 위에서 선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스스로 배와 깃발을 불태움으로써 피스 오브 스파딜 호는 그 화려했던 운명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