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탱 호
최종 수정: 2026-06-14개요 및 특징
대부분의 해적선과 달리 주로 금속으로 제작되었으며, 돛과 함께 엔진으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상부 갑판은 목재로 만들어졌고, 전후부 갑판에는 엔진 미가동 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돛이 장착된 두 개의 거대한 돛대가 설치되어 있다. 선두 돛대에는 하트 해적단의 해적기(졸리 로저)가 그려진 짙은 색의 돛이 달려 있다.
어뢰 발사관이 줄지어 배치된 연녹색 하부를 지녔으며, 선체 외부에는 하트 해적단의 마크와 선장 로의 손가락에 새겨진 'DEATH' 문구가 크게 새겨져 있다. 수중 시야 확보를 위해 가로등 형태의 외부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고, 선내에는 최첨단 의료 시설이 완비된 수술실이 마련되어 있어 환자들을 즉각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탄생 비화 (소설 '로' 편): 과거 스와로우 섬의 발명가 볼프가 해적의 보물을 자금으로 삼아 건조한 배이다. 플레저 타운을 습격한 해적 바카 일당을 물리친 후, 섬을 떠나는 로와 베포 일행에게 볼프가 배를 선물로 주었으며, 이때 '폴라 탱 호'라는 정식 명칭과 해적기가 그려졌다.
- 마린포드 정상전쟁: 전쟁 막바지에 전장에 난입하여, 빈사 상태인 몽키 D. 루피와 징베를 구출해 수술을 진행했다. 해군 대장 쿠잔(아오키지)과 볼사리노(키자루)의 광범위한 공격을 잠수 능력을 활용해 간신히 회피하며 탈출에 성공했다.
- 와노쿠니 편: 닌자 해적 밍크 사무라이 동맹과 함께 와노쿠니 오니가시마 결전에 참전했다. 아카자야 9남자를 잠수함을 통해 오니가시마 뒷문으로 은밀히 수송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전투 종결 후 출항 시, 유스타스 키드의 도발에 넘어간 로와 루피가 각자의 배를 폭포 아래로 직접 떨어뜨렸으나 다행히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 위너 섬 전투와 침몰: 출항 후 위너 섬으로 접근하던 중, 로드 포네그리프 사본을 노리고 매복해 있던 검은 수염 해적단의 기습을 받았다. 사황 마샬 D. 티치의 흔들흔들 열매 능력과 도크 Q의 병병 열매 능력에 맞서 해상과 수중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였으나, 극심한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배가 두 동강이 난 채 심해로 완전히 침몰하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