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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해적단

최종 수정: 2026-06-26

펌프킨 해적단(Pumpkin Pirates)은 원피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무지개 안개 편)에 등장하는 그룹이다. 루루카 섬 출신의 소년 소녀들로 구성되었으며, 50년 전 해적 웨튼의 공격을 피해 '무지개 안개' 속에 갇히게 되었다. 훗날 밀짚모자 일당의 도움으로 안개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여, 현재 시점에서는 늙은 해군 베테랑이 되어 웨튼 일당을 체포하는 극적인 서사를 보여준다.

개요

과거 루루카 섬을 습격한 해적 웨튼 일당에게 쫓기던 중, 시공간이 뒤틀린 무지개 안개 속 배들의 무덤 '에이프스 콘서트'에 휩쓸려 갇히게 되었다. 당시 유일하게 탈출한 '헨조'만 현실의 시간 속에서 늙어버렸고, 50년 후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다시 무지개 안개로 들어와 늙지 않은 옛 친구들과 재회하게 된다.

주요 인물

  • 라파누이: 펌프킨 해적단의 리더이다. 무지개 안개 속에서 아버지의 난파선인 '타리에신 호'를 은신처로 삼아 친구들을 이끌었다. 훗날 존재론적 역설(타임 패러독스)을 거쳐 해군 중령의 자리에 올랐다.
  • 헨조: 50년 전 무지개 안개에서 유일하게 빠져나온 인물이다. 친구들을 구출하기 위해 평생을 바쳐 과학자가 되었으며, 밀짚모자 일당의 도움으로 무지개 안개에 다시 진입해 친구들을 구출해 냈다.

작중 주요 행보 (타임 패러독스)

  • 탈출과 희생: 밀짚모자 일당과 재회한 펌프킨 해적단 아이들은 안개 속에 갇힌 고잉 메리 호의 탈출을 돕기 위해 자신들의 은신처였던 타리에신 호를 폭파시키는 희생을 감수했다.
  • 시간의 왜곡과 해군 입대: 안개에서 빠져나온 아이들은 50년 전의 과거 시점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헨조를 제외한 라파누이와 아이들은 무사히 성장하여 해군에 입대했다. 이들은 로저와 흰 수염이 아직 신인이던 시절부터 해군 생활을 시작한 최고참 베테랑들이 되었다.
  • 웨튼 일당 체포 (결말): 루피 일당이 무지개 안개를 빠져나와 다시 루루카 섬으로 돌아왔을 때, 루루카 섬을 지배하고 있던 웨튼의 음모를 저지하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나타난 해군 함대의 지휘관(중령)이 바로 과거에서 무사히 성장한 라파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