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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탄 소나 호

최종 수정: 2026-06-21

우탄 소나 호(Utan Sonar)는 사루야마 연합군(동맹) 소속 쇼조 해적단의 주력 선박이다. 오랑우탄 얼굴의 선수상과 거대한 나무 돛대를 갖춘 탐사선으로, 해저 탐색을 위한 우탄 다이버즈의 특수 작업실과 소나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개요 및 특징

매우 넓은 선체를 지니고 있으며,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통째로 돛대 역할을 하고 있다. 배의 선수(앞부분)에는 오랑우탄 얼굴 형상의 거대한 선수상(피규어헤드)이 장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저 탐사에 특화된 선박답게, 배 양쪽에는 우탄 다이버즈가 소나 반향 감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바다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달린 다수의 문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선체 양쪽에 각각 하나씩 총 두 개의 거대한 노를 갖추고 있으며, 이 노 내부에는 우탄 다이버즈가 실제로 탐색 작업을 수행하는 특수 작업실이 마련되어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자야 해저 탐색과 교전: 자야 연안을 항해하며 잠수 탐사를 수행하던 중, 탐색 소나에 밀짚모자 일당의 고잉 메리 호가 포착되었다. 선장 쇼조가 '하복 소나(Havoc Sonar)'를 발사해 밀짚모자 일당을 공격했으나, 그 파괴적인 음파 공격이 우탄 소나 호 자체에도 큰 손상을 입히는 바람에 선원들이 급히 그를 말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 하늘섬 호송 작전: 몽블랑 크리켓의 은신처 해안에 정박해 있다가, 마시라 해적단의 빅토리 헌터 호와 함께 고잉 메리 호를 녹 업 스트림까지 호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거대한 제적운(엠퍼러 크라우드)이 접근하자 높아지는 파도에 거세게 흔들렸고, 밀짚모자 일당을 노리고 다가온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팽팽한 대치 상황을 지켜보며 성공적으로 고잉 메리 호를 하늘로 쏘아 올렸다.
  • 표지 연재 행보: 하늘섬에 도달한 루피가 울린 황금 종 소리를 크리켓과 함께 해안가에 정박한 이 배에서 들었다. 이후 환상의 섬 나크로와를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떠났으며, 배 위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귀환 기사를 읽거나 베가펑크의 전 세계 동시 방송(세계가 침수된다는 진실)을 청취하는 등 사루야마 연합군의 든든한 거점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