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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펑크 호

최종 수정: 2026-07-13

빅토리아 펑크 호(Victoria Punk)는 유스타스 키드가 이끄는 키드 해적단의 주력 해적선이다. 키드와 킬러의 첫사랑이었던 소꿉친구 '빅토리아 시루톤 도루야나이카'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거대한 공룡 두개골 선수상과 헤비메탈 밴드의 무대를 연상시키는 거칠고 기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개요 및 특징

배의 전체적인 외관은 헤비메탈 밴드의 무대를 연상시키는 오렌지색 선박으로, 선수(앞부분)에는 거대한 노란색 공룡 두개골 형상의 선수상(피규어헤드)이 장식되어 있으며 선체 하부에는 공룡 갈비뼈가 뼈대처럼 흉측하게 배치되어 있다. 갑판 역시 헤비메탈 테마를 이어받아, 선수상 뒤쪽으로 기괴한 두개골 장식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배에는 두 개의 돛대가 설치되어 있다. 앞쪽 돛대에는 키드 해적단의 해적기(졸리 로저)가 그려진 불꽃 문양의 거대한 검은색 돛과 그 위로 작은 오렌지색 돛이 달려 있으며, 꼭대기에는 망루와 해적기 깃발이 게양되어 있다. 뒤쪽 돛대에도 작은 오렌지색 돛이 하나 더 달려 있다.

작중 주요 행보

  • 마린포드 전쟁 직후: 마린포드 정상전쟁이 종결된 직후,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 트라팔가 로를 제외한 나머지 초신성들과 함께 마린포드 주변 해역에서 항해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 해적 동맹 결성: 신세계 진입 후 스크래치멘 아푸, 바질 호킨스와 해적 동맹을 맺을 당시, 키드 해적단의 은신처(거점) 섬 해안에 아푸의 스테이 튠 호 및 호킨스의 그런지 돌프 호와 나란히 정박해 있었다.
  • 와노쿠니 참전: 불꽃 축제 날, 백수 해적단과의 결전에 합류하여 치열한 오니가시마 전투를 치렀다. 사황 카이도와 빅 맘이 패배한 후 와노쿠니에 정박해 있었으며, 출항 시 키드는 로, 루피와 함께 '치킨 게임'을 벌이며 와노쿠니의 폭포 끝자락으로 배를 거칠게 몰고 가는 기행을 보였다.
  • 엘바프와 궤멸: 키드 해적단이 거인족의 섬 엘바프에 도달했을 때 빨간 머리 해적단 및 그 산하 동맹 세력과 끔찍하게 충돌했다. 사황 샹크스가 배 위로 단숨에 도약하여 키드와 킬러를 일격에 제압한 뒤 물러났으며, 직후 도리와 브로기가 거인족의 오의 '패국'을 날려 배를 파괴했다. 결국 빅토리아 펑크 호는 완전히 두 동강 난 채 바다로 가라앉았고, 키드 해적단은 궤멸하여 깊은 바닷속으로 침몰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