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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튼

최종 수정: 2026-07-18

웨튼은 원피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루루카 섬 편)에 등장하는 주요 악역이다. 과거 웨튼 해적단을 이끌던 잔혹한 선장이었으나, 현재는 해적 생활을 은퇴하고 루루카 섬의 시장으로 군림하며 시민들에게 터무니없는 세금을 거둬들이는 폭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요

과거에는 '웨튼 해적단'을 이끌던 선장이었으나, 현재는 루루카 섬의 시장으로 정착하여 폭압적인 통치를 일삼고 있다.

외모와 성격

빨간색 머리카락과 턱수염, 구레나룻이 이어진 '턱수염 커튼(Chin curtain)' 스타일을 50년 이상 유지해 온 주름진 노인이다. 과거 해적 시절에는 목까지 내려오는 장발에 가슴의 푸른 문신, 콧구멍 피어싱을 한 모습이었으나 현재는 이를 모두 제거하고 보라색 제복을 입고 있다. 붉은 황소 머리 장식이 달린 지팡이를 짚고 다니며, 이 디자인은 그의 과거 해적선인 '탈리에신 호'의 선수상과 매우 흡사하다.

안전한 삶을 추구하여 시장이 되었지만 과거의 냉혹함은 여전히 남아있다. 기발하고 어이없는 명목(예: 이미 돈을 지불한 음식을 먹으려 할 때 추가로 부과하는 세금 등)으로 무리하게 세금을 걷는 코믹하면서도 악랄한 성격을 지녔다.

전투 능력과 무기

  • 전투력 및 무기: 젊은 시절에는 화려한 장식의 거대한 단날 도끼를 휘두르며 강력한 체력을 과시했으나, 노쇠한 현재는 작아진 도끼를 사용하며 예전의 힘을 잃었다.
  • 플레임 슈트: 체력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화염방사기가 장착된 기계 팔 형태의 슈트를 착용한다. 부하들(다이너모 팀)이 펌프질하여 연료를 공급해 주어야 작동하며, 아들 필립이 그물로 포획한 적을 화염으로 태워버리는 '실버 바비큐'라는 합동 기술을 사용한다.

작중 행적

과거

젊은 시절 해적으로서 루루카 섬을 불태우고 무력으로 점령한 뒤, 스스로 시장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섬 앞바다에 나타나는 '레인보우 미스트'의 막대한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레인보우 타워를 건설하고, 헨조의 연구를 지원한다는 명목 아래 시민들에게 무리한 세금을 뜯어냈다.

루루카 섬 편

보물을 찾기 위해 레인보우 미스트 안으로 진입하여 플레임 슈트를 입고 몽키 D. 루피와 대치했으나 순식간에 제압당해 슈트가 파괴되었다. 당황한 웨튼은 레인보우 미스트로 연결되는 수평 통로에 폭탄을 던지고 도주하려 했으나, 미스트를 빠져나와 성인 해군으로 성장한 라파누이 파스쿠아에게 저지당해 결국 해군에 체포되며 모든 권력을 잃게 된다.

기타 (트리비아)

  • 웨튼의 아들인 필립과 손자인 레이크 모두 웨튼의 외모 특징(머리색 등)을 붕어빵처럼 빼닮았다.
  • 웨튼과 헨조의 관계는 제프와 상디의 긍정적인 관계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왜곡된 안티테제적인 결과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