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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키

최종 수정: 2026-07-15

요르키(Yorki)는 럼바 해적단의 선장으로, '캘리코'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선원들에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을 요구하며 아이들에게 미소를 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낭만적인 해적이며, 쌍둥이 언덕에 아기 고래 라분을 남겨두고 위대한 항로를 모험한 인물이다.

개요 및 특징

'캘리코' 요르키는 웨스트 블루 출신의 럼바 해적단 선장이다.

자유롭고 명랑하며 이타적인 성격으로, 해적임에도 불구하고 선원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단 하나만을 요구했다. 자신들이 연주하는 음악이 아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병에 걸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웃으며 보냈다. "누하하하"라는 특유의 웃음소리를 낸다.

외형

  • 금발 머리에 하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다.
  • 오른쪽 눈 밑과 아랫입술에 가타카나 '요(ヨ)' 자와 비슷한 형태의 문신이 두 개 새겨져 있다.
  • 금색 에폴렛이 장식된 초록색 선장 코트를 입고, 금색과 빨간색이 섞인 펜던트를 착용했다.

작중 주요 행보

  • 라분과의 만남: 52년 전, 웨스트 블루에서 길을 잃은 아기 섬고래를 만나 브룩의 제안으로 음악으로 위로하며 라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모험을 함께했다.
  • 위대한 항로 진입: 리버스 마운틴을 넘어 위대한 항로에 진입한 후, 바다의 위험성을 고려해 쌍둥이 언덕의 크로커스에게 2~3년만 라분을 돌봐달라고 부탁하며 항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 불치병과 이별: 해군 기지와의 전투 등 여러 시련을 극복하며 항해를 이어가고 높은 현상금까지 얻었으나, 어느 숲에 상륙했다가 선의조차 고칠 수 없는 치명적인 불치병에 감염되고 말았다.
  • 자신으로 인해 건강한 선원들에게 병이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염된 자들만 데리고 캄 벨트를 통해 위대한 항로를 탈출하기로 결단했다. 브룩을 제외한 모두에게 먼저 떠나라고 요청한 뒤, 브룩에게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빙크스의 술'을 마지막으로 연주해 줄 것을 부탁하며 라분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눈물로 작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