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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바 해적단

최종 수정: 2026-06-25

룸바 해적단(Rumbar Pirates)은 웨스트 블루 출신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해적단으로, 해골 음악가 '브룩'이 몸담았던 과거의 세력이다. 어린 섬고래 '라분'과 함께 위대한 항로에 진입했으나, 전염병과 적의 독 공격으로 인해 마의 삼각지대(플로리안 트라이앵글)에서 선원 전원이 사망하며 궤멸되는 비극을 맞았다.

개요 및 상징

룸바 해적단은 골 D. 로저가 두각을 나타내기도 전인 약 50년 전, 웨스트 블루에서 결성된 음악을 사랑하는 해적단이다.

항해 중 새끼 섬고래 '라분'을 만나 친구가 되었으며, 항상 유쾌한 음악을 연주하며 바다를 누볐다. (해적기 역시 길다란 뿔이 달린 황소 해골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주요 구성원

  • '캘리코' 요키 (초대 선장): 룸바 해적단을 창설한 인물이다. 위대한 항로 항해 중 불치병(전염병)에 걸려, 남은 선원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캄 벨트로 배를 돌려 이탈했다.
  • '콧노래' 브룩 (2대 선장 / 음악가): '부활부활 열매(요미요미 열매)'의 능력자이자 뛰어난 검객 겸 음악가이다. 전원 사망 당시 열매의 능력으로 홀로 부활했으나, 안개 속에서 길을 잃어 50년간 홀로 백골 상태로 떠돌았다.

작중 주요 행보 (라분과의 약속과 궤멸)

  • 쌍둥이 언덕의 이별 (50년 전): 위대한 항로에 진입하기 전, 어린 라분에게는 항해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쌍둥이 언덕의 등대지기 크로커스에게 라분을 맡기고 "반드시 세계를 일주하여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다.
  • 궤멸과 빙크스의 술: 항해 도중 요키 선장이 전염병으로 이탈하고, 남은 브룩 일행마저 플로리안 트라이앵글에서 적 해적단의 독 무기 공격을 받아 전멸의 위기에 처했다. 죽음이 임박한 순간, 부활할 브룩이 라분에게 전해주기를 바라며 선원 전원이 웃으며 대합창곡 '빙크스의 술'을 톤 다이얼에 녹음한 뒤 차례차례 쓰러져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다.
  • 밀짚모자 일당과의 만남: 50년 후, 플로리안 트라이앵글에서 스릴러 바크 사건을 겪으며 밀짚모자 일당과 만난 브룩은 라분이 아직도 쌍둥이 언덕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결국 브룩이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하면서 룸바 해적단의 약속은 루피 일행과 함께 이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