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
최종 수정: 2026-07-07개요 및 특징
과거 와노쿠니의 다이묘 코즈키 오뎅을 섬기던 아카자야 9남자 중 한 명이며, 친동생인 키쿠노조와 함께 오뎅에게 거둬진 가신이다. 무사로서 영광스럽고 의미 있는 죽음을 생명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주군인 오뎅과 '아버지'인 흰 수염을 향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큼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녔다.
외형 및 전투 능력
- 외형: 창백한 피부에 보라색 립스틱을 바르고, 머리를 기생처럼 정돈하여 오른쪽으로 긴 한 가닥을 늘어뜨린 여장남자 형태의 남성이다. 분홍색과 보라색이 섞인 기모노를 입고 있으며, 등에는 코즈키 가문의 문양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 전투력 및 무기: 본래 검을 다루었으나, 검술 실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비스타의 조언을 받아들여 쌍권총(플린트락)을 주무기로 사용하게 되었다.
- 패기: 정교한 사격 기술을 지닌 뛰어난 저격수로, 무장색 패기를 총알에 실어 쏘아 상대의 무기를 단 한 발로 파괴하거나 카이도의 견고한 피부를 관통할 수 있다. 탄환 주위에 참격과 같은 장벽을 형성해 적을 꿰뚫고 베어버리는 '탄환 썰기(단검환)' 기술을 구사한다. 견문색 패기 역시 다룰 줄 안다.
작중 주요 행보
- 과거 편: 어린 시절 춤 학교(하나야나기 류)의 후계자였으나 아버지가 유죄 판결을 받아 몰락한 후, 링고의 거리에서 동생 키쿠노조와 굶주리다 오뎅에게 거둬졌다. 시모츠키 야스이에의 자금 지원과 격려를 받아 훌륭한 가신으로 성장했다.
- 오뎅이 흰 수염 해적단에 합류하려 하자 강력히 반대하며 그를 붙잡기 위해 사슬에 함께 매달렸으나, 결국 오뎅을 따라 배에 승선하게 되었다. 오뎅이 로저 해적단으로 이적한 뒤에도 흰 수염 해적단에 남아 16번대 대장으로 활약했다.
- 정상전쟁 편: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처형을 막기 위해 마린포드에 돌입했다. 몽키 D. 루피가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징베, 크로커다일 및 동료 대장들과 함께 해군 대장 사카즈키(아카이누)의 앞을 가로막으며 맹활약했다.
- 와노쿠니 편 (오니가시마 결전): 마르코의 도움을 받아 25년 만에 와노쿠니에 귀환하여 동생 키쿠노조 및 아카자야 9남자와 감격적으로 재회했다.
- 백수 해적단 및 카이도와의 처절한 옥상 전투에 참전했다. 이후 성내 하층 갑판으로 이동해 부상당한 동료들을 구출하던 중 CP0 요원들(마하 등)과 대치하게 되었다.
- 최후: 동생 키쿠노조와 동료들이 무사히 살아남기를 바라며 CP0 마하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고, 결국 적 한 명과 동귀어진하며 전사했다. 사후 그의 시신은 킨에몬과 마르코의 결정에 따라 고향인 링고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