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시로 가문
최종 수정: 2026-07-15개요
쿄시로 일가는 과거 쿠로즈미 오로치를 섬기던 와노쿠니 꽃의 도읍의 거대 야쿠자 조직이다.
상인들에게 보호비를 뜯어내고 오로치에게 충성을 바치는 악명 높은 조직으로 알려졌으나, 조직의 수장인 '수면 쿄시로'의 진짜 정체는 코즈키 가문을 섬기던 아카자야 9남자의 일원 '덴지로'였다. (그는 주군 오뎅을 잃은 슬픔에 얼굴이 변할 정도로 고통받은 뒤, 정체를 완전히 숨기고 도읍의 왈패들을 모아 쿄시로 일가를 결성했다.)
세력 규모 및 권력
총 200명 이상의 조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꽃의 도읍의 환전상 업무와 오로치의 전속 호위까지 맡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과시했다.
- 백수 해적단과의 연결고리: 단순한 뒷골목 야쿠자 조직을 넘어, 필요할 경우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퀸'에게 직접 연락하여 암살자(자객) 파견을 요청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정치적 연결고리를 갖추고 있었다.
- 조직원: 카쿠, 쿠니, 스케 등 꽃의 도읍 불량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야쿠자의 '의형제의 잔' 의식을 통해 부하를 받아들였다.
작중 주요 행보
- 복수를 위한 잠복: 덴지로는 정체를 숨긴 채 오로치의 가장 충실한 개로 활동하며 쇼군의 신임을 얻어 꽃의 도읍을 장악했고, 20년간 때를 기다리며 조직의 힘을 키웠다.
- 오니가시마 결전 참전: 불축제 당일 오로치가 오니가시마로 떠나며 도읍의 통치권을 위임하자, 즉각 라세츠초에 갇혀 있던 사무라이들을 모두 석방시켰다. 이후 부하 200명이 탑승한 배를 이끌고 하부 항구에 나타나 자신이 '덴지로'임을 밝히며 닌자·해적·밍크·사무라이 동맹에 전격 합류, 백수 해적단 토벌에 참전했다.
- 전후 행보: 와노쿠니 해방 이후 덴지로가 키비의 다이묘로 새로 임명되면서, 쿄시로 일가로서의 야쿠자 조직 행보는 불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