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목록 › 페콤즈

페콤즈

최종 수정: 2026-08-04

페콤즈는 사황 빅 맘 해적단의 전투원이자 사자 밍크족 출신의 해적이다. 과거 페드로가 이끌던 '녹스 해적단'의 일원이었으나, 위기 상황에서 빅 맘의 산하로 들어가 목숨을 부지했다. 동물계 '거북거북 열매'의 능력자이며, 무장색 패기를 능숙하게 다룬다.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에서 형님으로 모시던 페드로의 죽음에 자극받아 빅 맘 해적단을 배신하고 루피의 탈출을 돕는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요

페콤즈는 사황 샬롯 링링이 이끄는 빅 맘 해적단의 전투원으로, 조우 섬 출신의 사자 밍크족이다. 현상금은 3억 3,000만 베리이다.

말끝마다 "~어흥(어흥 덴디)"이라는 사자 울음소리를 붙이는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며, 눈이 매우 작고 초롱초롱해 선글라스를 벗으면 위협적인 인상이 사라져버리는 것이 콤플렉스이다. 과거 동향 출신인 페드로를 큰형님으로 모시며 '녹스 해적단'에서 활동했으나, 신세계에서 한계를 느끼고 빅 맘의 산하로 흡수되었다.

타마고 남작과 파트너를 이루어 빅 맘의 영토에서 과자 수금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투 능력과 기술

거북거북 열매 (동물계)

사자 밍크족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동물계 악마의 열매인 '거북거북 열매'를 먹어,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로 변신할 수 있다. 등껍질의 경도는 다이아몬드에 필적할 만큼 단단하여 무너지는 건물의 잔해나 총격으로부터 몸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다.

무장색 패기와 스론 (달의 사자)

무장색 패기의 고수로, 자신을 공격한 자연계 늪늪 열매 능력자 카리브를 단 한 방의 펀치로 제압하며 "자신이 무적이라고 착각해 온 자연계 수명은 짧다"는 명대사를 남겼다.

밍크족 특유의 '스론(달의 사자)'으로 변신할 수 있으나, 스스로 이성을 통제하지 못해 폭주하는 약점이 있다. 오직 페드로의 목소리(명령)만이 폭주하는 그를 진정시킬 수 있었다.

작중 행적

조우 편 (카포네 벳지와의 갈등)

빅 맘의 다과회(티파티)에 상디를 데려가기 위해 카포네 벳지와 함께 고향 조우 섬을 방문했다. 잭의 끔찍한 독가스 공격으로 멸망 위기에 처했던 고향과 동포들을 밀짚모자 일당이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해 상디 납치 임무를 눈감아주려 했다. 그러나 이를 배신으로 간주한 카포네 벳지에게 등 뒤에서 총을 맞고 쓰러졌다.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페드로의 의지를 잇다)

빅 맘 해적단으로 복귀했으나, 루피 일당을 암살하려는 카포네 벳지의 음모에 동참하기를 거부하다 낭떠러지 바다로 던져지는 수모를 겪었다 (태양 해적단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카카오 섬에서 거울 세계에 갇힌 루피를 구하기 위해 '나조무스(수수께끼의 밍크족)'로 변장하고 나타나 브륄레를 인질로 잡고 루피의 탈출을 도왔다. 형님으로 모시던 페드로가 밀짚모자 일당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 역시 페드로의 유지를 잇기 위해 목숨을 걸고 빅 맘 해적단을 배신한 것이다.

루피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빅 맘의 대군단 앞에서 보름달을 보고 '스론'으로 변신해 시간을 벌려 했으나, 샬롯 오븐 등 간부들에게 제압당하고 스론 변신을 풀기 위해 두 눈이 파이는 끔찍한 린치를 당하며 쓰러졌다. (이후 제르마 66의 난입으로 인해 생사는 불명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