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해적단
최종 수정: 2026-07-12개요 및 상징
태양 해적단은 천룡인의 노예들을 해방시킨 어인족의 영웅 '피셔 타이거'를 중심으로 결성된 해적단이다.
천룡인의 노예 출신 어인들과 징베, 아론 등 어인가 출신의 실력자들이 대거 합류하여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다. 과거 천룡인의 노예였음을 나타내는 지울 수 없는 낙인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을 감추기 위해, 그 위에 붉은 태양 모양의 문신을 덧씌운 것이 태양 해적단의 상징이 되었으며, 노예 출신이 아닌 선원들도 동지애를 표하기 위해 전원 같은 태양 문신을 새겼다.
주요 구성원 및 분열
- 피셔 타이거 (초대 선장): 단신으로 성지 마리조아를 습격해 보아 핸콕 세 자매 등 수많은 노예를 해방시킨 영웅이다. '인간과 똑같은 살생은 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지켰으나, 구출했던 노예 소녀(코알라)의 고향인 풀샤우트 섬에서 마을 주민들의 밀고로 해군에게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 징베 (2대 선장): 피셔 타이거 사후 선장직을 물려받았으며, 칠무해에 가입해 해적단의 사면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징베의 칠무해 가입을 계기로 아론 일당과 마크로 일당이 갈라져 나가며 태양 해적단은 세 파벌로 분열되었다.
- 알라딘 (부선장/현 선장): 징베가 칠무해에서 제명되고 사황 빅 맘 해적단 산하로 들어갔을 때, 빅 맘의 딸 샬롯 프랄리네와 정략결혼을 맺은 어인이다. 징베가 밀짚모자 일당 합류를 선언하며 탈퇴한 후 태양 해적단을 이끌고 있다.
작중 주요 행보 (홀케이크 아일랜드 탈출)
- 밀짚모자 일당 지원: 징베가 홀케이크 아일랜드 다과회에서 빅 맘에게 산하 탈퇴를 선언한 후, 태양 해적단은 징베의 뜻을 지지하며 밀짚모자 일당의 탈출을 목숨 걸고 돕기로 결의했다. (빅 맘의 위협을 알면서도 흔쾌히 징베를 떠나보냈다.)
- 바다의 방패: 거대 어인 와다츠미가 밀짚모자 일당의 써니 호를 입에 물고 바닷속으로 숨겨 오븐의 열해 지옥 공격을 막아냈으며, 태양 해적단 본함(스내퍼 헤드 호)을 미끼로 방패막이 삼아 포격에 산산조각 나는 희생을 치렀다. 샬롯 프랄리네가 바다 달팽이들을 유혹해 통신망을 마비시키고 징베와 선원들이 직접 바다를 막아서며 루피 일행의 무사 탈출을 이뤄냈다.